연구 검색 결과 (42건)
... 구분에 상관없이 혁신자산 중 R&D 자산의 비중이 비R&D자산 비중보다 높았으며, 2010년 이후 R&D 집중도가 더욱 심화됨을 알 수 있었다. 비R&D 자산 중에서는 지식재산권과 소프트웨어자산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룹별 R&D와 비R&D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비R&D의 효과성이 R&D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R&D의 효과성은 혁신고위그룹에서 비R&D의 효과성은 혁신저위그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R&D 투자에 편중된 기업들의 투자행태와 정부의 정책 방향에 경종을 울린다. 기업의 혁신은 R&D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비R&D 투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기에 비R&D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
... 접근방법만으로는 혁신성과 창출에 한계가 존재 이에, 새로운 혁신추진 방안에 대한 수요가 확대 혁신추진 방안으로서 경연(contest)의 활용성이 증대 경연은 다양성에 초점을 둔 혁신추진 방안으로 외부의 인력과 자원의 활용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는 방법 특히, 정형화된 해결책이 수립되지 않은 신산업 및 신사업 분야나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야기되는 문제 등에 대해 그 효과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혁신추진 방안⋅혁신이 필요한 과제의 명확한 세부 목표 설정이나, 해당 과제 수행이 가능한 적임자를 특정하기 어려울 때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경연의 유용성이 크다고 할 수 있음. 경연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연의 설계가 중요 경연은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외부 참여자들에게 혁신추진의 방향성 제시는 물론 ...
... 이어지고 국가의 성장에 새로운 발전경로를 제시한다. 기업의 혁신은 다양한 혁신투자를 통해 나타난다.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R&D투자,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 소프트웨어 개발 및 취득, 인재개발을 위한 직원교육, 제품이나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 등은 기업의 혁신을 이끌게 되고, 최종적으로 기업의 성과를 높인다. 다양한 혁신투자의 효과성은 산업과 기업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혁신 유형별, 상류도 유형별로 기업을 분류하고, 기업 규모와 업력 등 기업 특성을 고려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제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조업 기업들은 비R&D투자를 혁신투자로 인식하는 비중이 낮으며, 국내 혁신투자 정책 역시 R&D투자에 집중되어 있다는 ...
본 연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이후 제조업 기업의 생산 및 고용 부문 충격을 분석하여 기업구조조정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금리인상기에 부실기업의 대량 도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가 초래한 생산 충격이 고용으로 어떻게 전가되는가를 분석하여 고용 영향을 산업별로 진단하고 고용과 선제적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KISVALUE의 외감기업의 매출액, 이자지출비용, 종사자 수 등 정보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을 비교하였다. 코로나19 전후 전 산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의 고용동향을 파악하고 업종별 생산 충격과 이에 따...
... 추진을 위해 관련 지표의 설정과 분석을 통해 지방투자와 일자리가 미치는 지역 내 파급효과와 그 경로 등이 충분히 반영된 정책설계가 요구 ○ 효율적 재정 집행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투자의 영향력을 고려한 지방투자정책 설계와 추진이 필요하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량 지표의 마련과 활용도를 검토하는 것이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된 배경 ○ 지방투자정책의 효과성 증진과 본연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차원에서, 일자리의 영향력 정도를 나타내는 지역 고용승수의 개념을 소개하고 실제 산출을 통해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제안하는 목적 ○ 고용 창출과의 관계를 기준으로 지방투자의 정책적 배경을 살펴보고, 현행 지방투자정책 제도의 내용 및 현황 등을 검토하여 성과평가와 사전적 정책검토 과정에서 고용승수와 같은 관련 지표의 ...
...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여 경제정책의 3대 원칙 중 하나로 “혁신성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혁신성장을 통해 나타날 신기술 및 신산업들이 생산, 제공, 거래 등에 있어서 과거와는 다른 방식을 취하면서, 실제 그 구현 과정에서 기존의 법제도와 충돌하거나 규제의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규제개혁의 효율성이나 효과성 향상을 위해서는 과거와 달라진 경제산업기술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규제개혁 체계와 법제도 정비에 대한 논의를 중요한 쟁점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규제 개혁의 방향 제시를 일차적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 산업의 역량 확충이나 새로운 산업창출을 저해하는 산업규제를 파악하여, 구체적인 규제개혁 방향도 제시할 것이다. 규제개혁의 ...
... 대규모 재원투입이 필요한 사업이므로 국가재정 외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규제개선과 유인제도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지원사업의 예산확대가 어려운 제약조건이 존재하므로 대상 산단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지역적 파급효과가 큰 거점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 산업단지당 사업비를 키우는 것이 재정투입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합동공모사업과 같은 부처 공동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을 사업별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지원하는 패키지 예산으로 배분하고 지방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후 성과평가 등을 통해 정산하는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하며, 신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내 창업생태계 조성지원을 강화해야 할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급속한 기술발전의 성과를 적용하여 제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다시 활용함으로써, 생산을 포함하는 부가가치 사슬 전반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높여 새로운 제조업으로 이행하는 과정’으로 정의하여 자동화, 정보화와는 구분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혁신은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제조업 가치사슬 전반을 혁신적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개념적으로는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뿐만 아니라 물류·유통, 사후서비스와 사용 등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혁신의 범위가 기업간·산업간 연계, 수요-공급간 연계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산업혁신의 관점...
... 범지구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엄중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은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인 발전 및 산업 부문에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거시경제로 파급되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비용 상승 문제는 보다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정책의 비용효과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서 그동안 환경 및 에너지 정책수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정책들 사이의 상호작용 분석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전력 도매부문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할당제의 상호작용을 분석한다. 전력 도매부문은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
우리나라는 2019년 블룸버그 혁신지수(Bloomberg Innovation Index)에 의해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Most Innovative Country)로 선정되었으며 이코노미스트誌(The Economist)가 집계하는 자동화로봇의 도입률(Automation Readiness Index)은 2018년 세계 1위의 수준으로 평가되어 공정 자동화 수준이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 제조 선진국과 견주어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은 급속하게 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 확대로 산업생태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즉, 우리나라는 적극적이며 집중적인 R&D 활동으로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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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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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