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로 유망 신성장분야의 글로벌 시장 동향과 이슈, 글로벌 기업의 투자전략, 주요국 정책 등의 분석 및 시사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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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신산업 초점
○ (초점) 미래차로의 전환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첨단화ㆍ미세화가 진행 → 산업구조고도화에 따른 반도체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긴요
■ 글로벌 시장 클로즈업: 주요 신산업의 기회 및 위협 요인
○ 신산업 대부분이 ‘위협 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기회 요인’이 더 크게 작용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반면, 경쟁도 치열할 전망
- 현재 시점에서 주요 신산업 중 ‘인공지능’과 ‘수소산업’의 기회 요인(80점)이 가장 큰 반면, 시스템반도체의 기회 요인(55점)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
○ 신산업의 공통적인 기회 요인은 ‘시장 수요 확대’이며, 경쟁국의 역량 강화 및 공급망 리스크, 보안ㆍ안전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위협 요인으로 작용
- (기회 요인) 친환경 수요, 신흥국 시장 수요, 디지털 전환(DX) 수요, 가격 인하, 표준ㆍ규제 개선 등이 주요 신산업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위협 요인) 경쟁국의 생산 역량 강화 및 공급망 리스크, 시장주도 경쟁 심화, 안정성ㆍ보안 등이 우리나라 신산업 성장을 더디게 하거나 위협 요인으로 작용
■ 글로벌 신산업의 최근 기술 개발 및 투자 전략
○ (전기차) 중국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및 재활용 관련 기술 개발 투자가 확대
○ (자율주행) 닛산의 운전자 지원 기술 개발 투자 강화, 토요타의 글로벌 합작사 설립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상용화 노력이 활발
○ (인공지능)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한 OpenAI, 코히어, 어댑터, 앤스로픽 등 미국 스타트업의 투자가 활발
■ 신산업별 최근 동향
○ (전기차ㆍ자율차) 급속 충전 규격과 관련한 주요 전기차 제조사들의 합종연횡이 진행되며 테슬라의 NACS(북미충전표준) 규격이 점차
확대
○ (지능형 로봇) 인텔 캐피탈, 파크웨이 벤처 캐피털, 브렛 애드콕 등 주요 글로벌투자기관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
○ (드론) 안전감시(원전 안전 점검, 안전 구조 등) 및 농업 등의 분야에서 드론 활용도확대
○ (스마트홈/ARㆍVR) 애플의 XR사업 진출 본격화에 따라 구글,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대응 본격화
○ (바이오의약ㆍ헬스)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보노디스크제약(주),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 등 대형제약사의 경쟁 가열
○ (지능형 반도체) 고집적화 한계 극복을 위한 첨단 후공정 기법 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AI 반도체 제조사들은 기반 알고리즘의 변화에 맞추어 개발 방향 선회
○ (스마트 섬유) EU는 의류 재고 폐기 금지 법안을 추진하는 등 섬유제품 디자인에서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
○ (인공지능) 생성형 AI 부상에 따라 대규모 언어모델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 주요 기업들의 생성형 AI 진입이 활발
○ (이차전지) 토요타 자동차, 프롤로지움,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주요 기업들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 가속화
○ (수소) SK E&S의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 에어프로덕츠의 액화수소 충전소 건설 등 국내외에서 액화수소 생산시설 증가 추세가 지속
■ 글로벌 시장 클로즈업: 중장기 세계시장 전망
○ 2025(2027)년, 2030년까지 수소차, AI, XR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이차전지, 스마트홈, 협동로봇,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도 높을 전망
- 반면 상업용 드론, 제조용 로봇,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은 10% 미만의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세가 예상
○ 신산업 시장의 성장 촉진 요인: 수요 및 응용 분야 확대, 첨단 신기술 발전 및 융합화, 주요국 정책(탄소중립, 공급망 등) 강화
■ 글로벌 신산업의 최근 기술개발 및 투자 전략
○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가 전기차 구매에 큰 영향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략적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테슬라 충전 어댑터를 도입
○ (태양광) 설치장소 제약이 적고(가볍고 구부러지는 특성) 빛이 통과하는 장점을 지닌 페로브스카이트형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한 투자가 활발
○ (혼합현실) 차기 스마트폰으로 주목되는 XR 기기의 수요 증가로 애플 외에 메타,구글, 오포 등 주요 기업이 경쟁적으로 출시를 준비 중
■ 신산업별 최근 동향
○ (전기차ㆍ자율차) 글로벌 친환경ㆍ저탄소 정책에 맞추어 전기차 모델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
○ (지능형 로봇) 중국의 수요 확대가 제조로봇(연평균 6.6%)과 협동로봇(연평균 23.0%)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전망
○ (드론) 안티 드론과 농업용 드론이 드론 활용 분야로 주목을 모으며 기술개발 진행
○ (스마트홈/ARㆍVR) XR Immerse Tech와 Virtuawerks 등의 사례와 같이 기업간 협업을 통한 혁신 XR 서비스 출시 사례가 증가
○ (바이오의약ㆍ헬스) 세리스 테라퓨틱스(미)의 마이크로바이옴 경구치료제가 FDA 허가를 취득하며 업체 간 개발 경쟁 본격화
○ (지능형 반도체) 코로나19 비대면 특수 이후 2022년부터 성장이 둔화된 반도체시장은 2024년부터 성장세로 전환 예상
○ (스마트 섬유) 팬데믹의 영향으로 의료ㆍ헬스케어용 스마트 섬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이에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및 협업이 촉진
○ (인공지능)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
○ (이차전지) 중국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성능 개선을 계기로 그간 삼원계(NCV)배터리에 집중하던 국내 기업들이 LFP 배터리 개발ㆍ양산에 돌입
○ (수소) 국내 건설사들이 그린수소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진행
■ 글로벌 신산업 초점
○ 초거대 AI는 모든 IT의 기반이자 인프라로 작용 평가 → 여러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나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긴요
■ 글로벌시장 클로즈업: 주요 신산업의 2022년 세계시장점유율
○ 우리나라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시장점유율’(2022년)로 평가하면, 뚜렷한 상승은 없이 대체로 최고 선도국(기업)에 비해 큰 격차로 열세
- 세계시장점유율 1위 분야는 OLED(중소형, 67%), 수소차(54%)
- 세계시장점유율 2위 분야는 EV용 배터리(23.7%), 이미지센서(29%)
- 2021년과 비교할 때, 세계시장점유율이 상승하여 세계 최고국(기업)과 격차가 줄거나 유지 중인 신산업은 이미지센서, 인공지능
- 그러나 EV용 배터리(36.7%포인트 격차), 제조용 로봇(40%포인트 격차), 파운드리(57.4%포인트 격차)는 세계 최고국(기업)과 격차가 더 커진 상황
- OLED는 우리가 1위를 유지 중이지만, 후발 주자인 중국과 격차가 축소 중
○신기술 확보를 위한 혁신과 투자는 필수이며, 초기 단계의 신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시장 창출 전략으로 불확실성을 축소하고 투자를 유인할 필요
■ 글로벌 신산업의 최근 기술개발 및 투자 전략
○ (이차전지) 비(非)리튬 전지의 특허 수를 보면, 중국이 상위 10위에 7개 기업ㆍ기관이 포함되며 강세
○ (인공지능) MS, 구글, 아마존 등 클라우드 3강이 모두 생성형 AI 전장에 참여했으며, 추후 클라우드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
○ (녹색산업) G7은 재생에너지 확대, 탈(脫)화석연료 방향성에 합의 → 2035년 자동차 부문의 CO2 배출량을 2000년 대비 50%로 감축
■ 신산업별 최근 동향
○ (전기차ㆍ자율차) 전기차 시장 내 주도권 확보를 위해 테슬라, 포드, 폭스바겐, BMW 등 주요 기업들의 가격 경쟁이 심화
○ (지능형 로봇) 세계 제조용 로봇 생산은 화낙, 가와사키, 야스카와 등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ㆍ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일본이 주도
○ (드론)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은 자국 드론산업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규제ㆍ제도 개선을 추진
○ (스마트홈/ARㆍVR) VR 헤드셋의 기술적 한계 등으로 VR 보급이 더뎌지는 한편, 5GㆍAI 기반의 AR 서비스 시장 확대 예고 → AR에 대한 기대감 확대
○ (바이오의약ㆍ헬스) 모더나, 노바백스 등 백신기업들은 코로나19 백신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여 경영 위기에 직면
○ (지능형 반도체) 인텔은 미국과 유럽에 대규모 시설투자에 이어 AR과 1.8나노 기술협력을 추진
○ (타이어 코드) 자동차의 고성능ㆍ고내구성 타이어 및 친환경 타이어 수요 증가 등이 타이어 코드 시장을 견인할 전망
○ (인공지능) 2022년에 AI 투자가 감소했으나 지난 10년으로 시계를 확장하면 투자의 상승세는 매우 견고해 투자 규모가 10년간 13배 증가
○ (이차전지) 미국 IRA 가이던스에 포함된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배터리 요건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되며 그간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
○ (수소) 기업 간 MOU, 주요국 간 장기 협력 의향서 체결(사우디–일본, 스코틀랜드-싱가포르) 등 글로벌 수소 협력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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