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검색 결과 (21건)
... 이어졌다. 주현 원장은 “품목를 목표로 삼을 것이 아니라, 소재·부품·장비·제품으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의 강건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제품생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설계, 엔지니어링, 물류, 애프터마켓 등 제조 관련 서비스로 이어지는 혁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LG경영연구원장은 ▷가치 중심 산업으로의 구조적 전환 ▷연구개발(R&D) 투자의 효과성 제고 ▷민간의 자율적 시도와 도전 활성화 ▷노동·교육 등 관련 제도 개선 등을 강조했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도 비슷한 맥락에서 충고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현재 경쟁력 우위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초격차 확보, 적극적인 미래 신기술 분야 개척, 기후변화 대응 체계 강화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th...
...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 사이에서는 전국민 재난지원금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큰 대면서비스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에 못미치는데다 피해 업종 지원도 부족한 형평이기 때문이다. 박경영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최근 한국재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정책 효과성 분석 을 보면, 지난해 4 8월 전국민 재난지원금(4인 기준 100만원)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 지급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소비 진작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코로나19 피해가 거의 없는 내구재 업종이 매출이 늘어나는 등 업종별 피해 정도와 매출 증대 효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또 재난지원금 지급 대비 매출액 증대 효과는 0.76으로 1에 미치지 못했다. ...
... 약 1조원 규모의 절충교역 물량을 통해 민항기 부품 수출산업화에 성공했다. KAI는 이를 기반으로 민수기체 수출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연매출 1조5000억원, 서부경남지역 중소기업 40여 개 발굴과 5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부터 개선해야 한다. 국내 사업들은 경쟁 방식이 원칙인 데 비해 해외 도입 사업은 약 65% 이상(금액기준)이 비경쟁 방식의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10%에 불과한 비경쟁사업의 절충교역 의무비율을 30% 이상으로 상향해 효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또 수출 위주의 절충교역 정책을 추진, 수출산업화와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해야 한다. 그것이 정부가 추구하는 혁신성장의 본질이다.
...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제4회 NIS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IET는 "최근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이 자국 안보를 위한 최첨단 기술력 확보에 전력하고 있으며, 이를 자국의 경제성장과 연계하는 전략에 적극적"이라며 "혁신적 국방R&D 추진기반 강화 및 방위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 궁극적으로 국방R&D의 투자 효과성을 높이고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는 국방R&D 혁신을 위한 진단과 한국형 DARPA 구현방향(황지호 KISTEP 재정투자분석본부장), 방위산업 혁신성장 전략(안영수 KIET 방위산업연구센터장)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종합토론도 마련됐다. 황 본부장은 국내 국방R&D 추진시 △정책-사업간 연계 부족 ...
... 장지상)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김상선)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방R&D 진단과 신성장동력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제4회 NIS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혁신적 국방 연구개발(R&D) 추진 기반 강화와 방위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극적으로 국방R&D의 투자 효과성을 높여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황지호 KISTEP 재정투자분석본부장이 '국방R&D 혁신을 위한 진단과 한국형 DARPA 구현방향'을, 안영수 KIET 방위산업연구센터장이 '방위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함명래 국방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태곤 ...
... R&D 로드맵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출연연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도 R&D에 대한 정부 로드맵은 있었지만 산업과 잘 연계되지 않았다”며 “현 상황에서 어떤 부분이 시급하고, 밸류체인 등을 감안해 기업들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까지 정부의 R&D는 양적 측면에서는 성장했으나 질적 성장이나 효과성은 담보하기 힘들었다. 이명박정부 시절 'R&D 투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 수준으로 끌어올려 7대 R&D 분야를 육성해 7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577전략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수치적인 목표 달성만을 내세웠을 뿐, 이로 인한 장기적인 목표는 제시하지 못했다. 산업연구원 소재산업실의 이재윤 부연구위원은 “소재가 개발되더라도 기업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각종 ...
... 지원 체계를 합리화하고 직업교육 및 평생학습 강화, 노동유연성 제고를 통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포용적 성장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전통적 경제성장과 혁신을 배제하기 보다는 기존 방식 내 문제 개선 필요하다"며 "대규모 R&D 프로젝트나 기업과 지역의 사업 선정에 있어 추진방식과 효과성을 중시하는 선정기준을 적용하는 등 보다 정교한 정책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제성장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3세션에서는 알리스테르 맥그레거 영국 셰필드대학교 교수가 발표에 나섰다. 맥그레거 교수는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를 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둬야 한다"며 "경제 성장의 열매를 국민 모두 골고루 나누고, 성장 ...
... 예타면제사업*의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 등을 제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경미 단장(충북 지역사업평가단)을 좌장으로, 배문식 대전 지역혁신협의회장, 김동호 세종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양종곤 충남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김동민 충북일보 편집국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진종헌 공주대 교수, 최봉문 목원대 교수, 조영태 균형위 국장이 참여하여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효과성 제고 및 예타면제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선 철도고속화를 비롯한 충청권 예타면제사업 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때일수록 충청권 4개 시도, 지역혁신협의회, 균형위를 비롯한 정부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제4차 ...
... 인식과 체질개선을 위한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대를 향한 방위산업 발전 핵심이슈'에 따르면 정부의 방위산업 혁신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환경변화, 혁신성장·일자리창출 등 국정 아젠다, 그리고 산업위기 대응측면에서 상당한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방위산업의 정책효과성 제고와 더불어, 수출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 주도,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사업관리 → 산업경쟁력' 관점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0대 기업 방산 매출·수출·영업이익 급락= 최근 정부가 강한 안보 구현을 위해 방위력 개선비를 계속 증액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국내 생산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대 방산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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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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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