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8건)
우선 일본 자동차기업의 중국 현지생산이 타격을 받았다. 허베이성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혼다와 닛산의 피해가 가장 크다. 혼다의 우한 3공장의 연산능력은 60만대로서, 동사의 중국 내 생산대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혼다와 닛산은 중국판매 비율이 30%로 도요타의 17%보다 훨씬 높다. 중국판매가 10% 감소하면 혼다와 닛산의 연결순이익도 각각 650억엔 줄어드는 것으로 시산되고 있다. 도요타는 중국 현지 4개 공장의 생산을 재개하였으나 아직도 종업원 복귀 부진과 부품조달 곤란 등으로 인해 완전한 조업 정상화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가장 피해가 큰 허베이(湖北)성은 5월 이후에나 조업이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내수를 위주로 하는 완성차보다는 수출을 위주로 하는 부품업체에 대한 영향이 ...
... 목적은 대기오염과 관련한 중국의 환경설비 현황을 살펴보고 한중 양국간 환경설비 협력 관련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주요 지역의 대기오염 현황과 방지 대책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중국 주요 지역의 대기오염 방지 설비 시장과 협력 현황을 검토한다. 중국의 환경설비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수도권(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이하 '징진지'), 산둥성, 산시성, 장쑤성의 환경규제 및 환경설비산업, 주요 로컬 제조업체들에 대하여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설비기술 협력과 관련하여 중국의 국제협력 현황과 아울러 한국 기업들의 향후 중국 환경설비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 방안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중국 업체들과의 환경설비산업 및 기술 협력 방안과 양국 기업 차원에서의 협력을 ...
... 급성장에 대응하여 중국의 신산업 수준 및 지역별 신산업 구조를 3대 경제권별로 구분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특징을 도출하며, 지역경제권의 차별적 경쟁력 진단과 경쟁력의 원천을 분석하는 것을 일차적인 연구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러한 경쟁력 분석을 통한 경제권의 성장 가능성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대응과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범위는 중국 신산업 성장의 중심지역으로 평가되는 중국의 3대 경제권으로 일반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중국의 3대 경제권은 '징진지(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지역', '장강 삼각주(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지역', '주강 삼각주(광둥성, 홍콩) 지역'으로 통칭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베이징 경제권', '상하이 경제권', '선전 경제권'으로 약식 기술한다.
2013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국내에 자유무역시험구가 조성된 후 지난 6년간 자유무역시험구는 중국 개혁개방의 새로운 시험대 역할을 해왔다. 2019년 8월 6일 기존의 상하이 자유무역시 험구에 린강 신구가 추가된 데 이어 8월 26일에는 산둥, 장쑤, 광시, 허베이(河北), 윈난(云南), 헤이룽장 등 6개 지역에 자유무역시험구가 신설되었다. 이로써 중국 내 자유무역시험구는 총 18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입지 조건으로 볼 때 신설되는 6개의 자유무역시험구는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징진지(京津冀) 협동 발전’, ‘장강삼각주 통합 발전’, ‘장강 경제벨트’, ‘해양강국’, ‘동북 ...
중국이 생산기지로서의 중요성은 약해지는 반면,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12년부터 중국종합연구를 통해 주요 업종별로 중국시장에서의 경쟁구조에 대해 연구했다. 중국 시장에는 세계 대부분의 국가 기업들이 진출하여 경쟁하는 상황이어서 중국 기업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여타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도 고려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하여 대만, 일본 등 동북아국가와의 경쟁이 중요하다고 보고, 중국시장에서 동북아국가들의 경쟁을 고찰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이에 따라 5년간 매년 3개 산업씩 15개 산업을 연구하였는데, 자동차, 철강, 디스플레이, 기계, 석유화학, 이동통신기기, 조선, 섬유, 반도체, 환경설비, 식품, 가전 등 12개 제조업과 의료, 콘텐츠, 유통 등 3개 서비스업 등의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제1부> 환경문제에 대한 중국 내 주요 제조업종의 지역별 대응 본 연구의 목적은 시진핑 집권 2기 들어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 규제에 대해 철강, 조선, 통신기기산업을 중심으로 해당 업체들이 소재한 주요 지역의 대응 현황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철강산업의 경우 허베이성, 상하이시, 장쑤성 지역을, 조선산업의 경우 상하이시를, 통신기기산업의 경우 광둥성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본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시진핑 집권 시기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관련한 법률 법규의 제ㆍ개정 현황을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시진핑 집권 2기 이후 강력해진 환경규제를 4가지 특징으로 나누어 검토한다. 제4장에서는 철강, 조선, 통신기기산업의 주요 지역의 환경규제 현황을 살펴본다. 제5장은 ...
중국 동부지역(직할시)은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를 포함하고 있으며, 징진지(京津冀)라고 불린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 인구 집중으로 환경오염, 교통 혼잡, 수자원 부족 문제 등 도시문제가 심화되자 톈진과 허베이성으로 베이징의 기능을 분산시켜 도시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더불어 중국 정부는 톈진과 허베이성의 경제 발전도 꾀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징진지는 상호보완성이 매우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서 정치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컨벤션 및 호텔ㆍ외식 등 관광 관련 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또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하여 발전시킨 IT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중관춘(中關村) 첨단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톈진은 바다에 연접하고 있어 징진지의 무역창구 역할을 한다고 ...
[제1부] 중국 동부지역 도시군의 발전전망과 시사점 : 징진지(京津冀)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은 2015년 ‘징진지협동규획강요’를 통해 중국 수도권의 산업,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면서 산업기능을 재배치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중국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징진지 도시군의 통합화는 향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재배치를 포함한 중국 시장 여건의 변화를 의미하므로 향후 한중 협력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징진지 지역은 과학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중국 산업구조 변화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산업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기업이 이미 많이 진출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구조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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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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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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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