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13건)
... 다를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고는 OECD 29개국 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인구고령화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대해 회귀분석하고, 회귀분석 추정계수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활용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업구조 변화를 전망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고령인구 비중과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변동은 업종별로 차별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추정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장래 산업구조를 전망해 보면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는 총부가가치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서비스업의 비중은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제조업 중에서 특히 목재ㆍ종이와 기계장비 업종의 비중이 크게 하락하며, 서비스업 내에서는 공공행정과 부동산 업종의 비중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 전문시설업, 운송 서비스,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 MICE 관련 용품임대업 등의 순으로 확인 ⋅MICE산업의 핵심 업종 중 PEO & PCO, 인센티브 여행 업종의 평균적인 기업 매출액은 각각 11억 7,000만, 12억 3,000만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수준에 있음. 업종별 평균 업력에서는 전문시설업,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 면세점 등의 순으로 긴 것으로 확인 ⋅PEO & PCO, 이벤트 및 공연기획업, 전문디자인업 등이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은 것으로 나타남. 업종별 본사의 수도권 입지 비중을 살펴보면 15개 업종 중 9개 업종에서 50%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번역 및 통역 서비스업은 90.1%로 가장 높았고, MICE 관련 전문 디자인업, 이벤트 및 ...
... 보고서에서부터 디지털 산업과 산업 디지털로 정의(兩化) 2019년 디지털 거버넌스가 추가(三化)되고, 2020년 데이터 가치화가 추가(四化)되면서 현재와 같은 개념으로 정착되었고, 데이터가 중요한 생산요소의 하나로 등장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은 디지털 경제의 산업으로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를 들고, 디지털 산업으로는 전자정보제조업, 통신업, SW 및 정보서비스업, 인터넷 산업 등 4개 업종을 제시 국가통계국의 디지털 경제의 산업 통계 분류(2021)가 제시되면서 기존의 산업 분류와 차이가 있어, 향후 산업 분류의 조정과 데이터 정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GDP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며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15년 18조 6,000억 위안에서 2022년 50조2,000억 ...
... 지역에 소재한 기업은 큰 시장(혁신도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제조업 제품(교역재)을 낮은 가격에 소비할 수 있기 때문임. 이러한 시장접근성(market accessibility)의 개선은 기업과 인구의 유입을 유발하기 때문에 혁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에서 인구의 유출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 공공기관의 이전이 지역의 산업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혁신도시별로 다르게 나타남. 일반적으로 지역소득의 증가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의 확대를 더 크게 유발하는데, 이는 해당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조업 제품보다 서비스 소비에 더 많은 소득이 지출되기 때문임.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 지역소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서비스업에서 발생하는 임금 상승 압력이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져 지역 내 제조업이 위축될 수 있음.
올해로 한국과 인도는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였다. 1973년 수교 이래 50년 동안 인도 경제는 크게 성장하였으며, 최근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인도가 세계의 주요 관심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도는 일반적인 개도국의 경제성장 경로와 다르게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로 이동하였다. 이는 인도 IT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졌지만 동시에 여러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초래하였고, 이에 인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둔 제조업 육성 정책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시행하였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은 중국을 대체할 생산 입지가 필요한 우리나라에 매력적인 기회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도가 장기적으로 해당 정책을 통해 ...
... 1992~2021년 누적액은 5,831억 달러 2000~2021년 대인도 직접투자 누적액 기준 상위 5개국은 모리셔스, 싱가포르, 미국, 네덜란드, 일본 대인도 직접투자는 주로 서비스산업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산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2015년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산업 직접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2000~2022년 대인도 직접투자 총누적액 대비 서비스업 직접투자 비중이 16%,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산업 직접투자 비중이15%를 기록하여 가장 높았으며 통신(6%), 무역(6%), 자동차(6%) 순 2019년까지 서비스업 직접투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2015년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산업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2020년부터 동산업 직접투자가 서비스업을 제치고 대인도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가장 큰 ...
20세기 말부터 지속되었던 신자유주의 경제질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최근의 미·중 무역분쟁 그리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주요국들은 자국 내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과 통상정책이 공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미·중 통상문제와 코로나19의 확산은 보호주의적 통상정책 부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세계 무역질서의 변화와 함께 디지털과 환경이라는 새로운 무역 이슈의 등장은 무역구조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 무역을 선도하였던 글로벌 가치사슬(GVC)은 정체되고 있으며, 미·중 갈등에 따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
... 왜곡 모두의 제거에 따른 경제전체의 총요소생산성 이득(total factor productivity gain)을 분석하였다. 1998~2020년의 연도별 자료를 이용한 부가가치모형(value added model)의 분석결과, 생산물ㆍ자본ㆍ노동시장 왜곡의 제거에 따른 경제전체 총요소생산성 이득은 1998년 이후 대체로 하향추세를 보이나 2020년 현재 경제전체 총요소생산성 이득은 22.1%에 달하고 있다. 2019년 산업연관표를 사용하는 총산출모형(gross output model)에 의해서도 총요소생산성 이득이 2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요소생산성 이득에 있어 제조업의 기여도가 서비스업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고 자본시장, 노동시장, 생산물시장의 순으로 시장왜곡 제거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미래차로의 전환이 더욱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산업 전환 가운데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확대, 자국 중심의 산업정책 확산 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더해지고 있어 공급망 재구축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력원이 교체되고 자율주행 도입으로 핵심기술의 범위가 확대되고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의 본질이 변화되면서 자동차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역할과 주체도 변화가 요구되고 재구축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자동차산업의 가치사슬 구조와 특징을 살펴보고 주요국과 비교를 통해 우리 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함으로써 미래차로의 전환과정에서 가치사슬별로 필요한 대응방안을 도출하였다. 우리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를 늘리기 위해서는 ...
... 분석을 수행한다. 제2장의 기업생태계 건강성 분석에는 2011~2020년까지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제3~4장에서는 관심 변수의 가용 기간이 2019년까지로 한정되어 있어 2011~2019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 대상 업종은 제조업을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정유,석유화학, 섬유, 가전, 가죽・가방 및 신발, 인쇄 및 기록매체, 무선통신기기, 고무 및 플라스틱, 금속가공제품, 의료정밀광학기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식품・음료, 기타제조업 등의 17개 세부 업종을 대상으로 하고있으며, 서비스업은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 정보통신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 협회・단체 및 기타개인서비스업 등 9개 세부 업종으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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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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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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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