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본 연구의 차별성
제2장 디지털 경제의 개념과 범위
1. 디지털 경제의 개념
2. 선행 연구의 디지털 경제 개념
3. 중국의 디지털 경제 개념과 범위
4. 중국의 디지털 경제 관련 주요 정책
제3장 중국 디지털 경제의 발전 현황
1.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
2. 중국 디지털 경제의 주요 업종별 현황
3. 주요 도시의 디지털 경제 현황
4. 한국, 미국, 중국의 디지털 경제 비교
5. 소결
제4장 중국 디지털 경제의 발전 요인
1. 발전 요인의 분석 틀
2. 디지털 기술의 혁신(공급 측면)
3. 거대한 내수시장(수요 측면)
4. 디지털 경제의 인프라 확충(환경 및 여건)
5. 정부의 정책과 지원(정부 정책)
6. 소결
제5장 우리의 대응 방안
1. 연구 요약
2. 한국의 디지털 경제 관련 정책
3. 우리의 대응 방안 모색
참고문헌
부록
- 중국은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정책적으로 추진
- 제14차 5개년 규획(2021~2025)에서 디지털화 발전을 강조하며 디지털 경제, 사회, 정부, 생태계 등을 형성하여 디지털 중국을 건설
- 제14차 5개년 규획에 근거하여 제14차 5개년 디지털 경제 발전 규획을 별도로 발표할 만큼 디지털 경제를 중시하고, 디지털 인프라 확충, 데이터 활용,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 디지털 경제 거버넌스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
- 올해 2월 디지털 중국 건설 배치 규획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중국 건설은 중국의 현대화를 촉진하는 중요 엔진으로 간주
- 데이터를 중요 자원으로 인식하고 네트워크와 데이터의 보안을 강조하며, 국내외 디지털 표준 정립을 추진
- 이하에서 중국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살펴보고, 발전 요인을 분석하여 우리의 대응 방안을 경쟁과 협력의 관점에서 모색
- 중국의 디지털 경제는 점차 개념이 정립되고 체계화되며 범위도 확대되는 추세
- 현재의 디지털은 디지털 전환(DX)을 의미하며 경제, 사회, 정부 등의 디지털화를 포함
- 중국은 2016년 G20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개념을 정립하고, 2017년 보고서에서부터 디지털 산업과 산업 디지털로 정의(兩化)
- 2019년 디지털 거버넌스가 추가(三化)되고, 2020년 데이터 가치화가 추가(四化)되면서 현재와 같은 개념으로 정착되었고, 데이터가 중요한 생산요소의 하나로 등장
-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은 디지털 경제의 산업으로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를 들고, 디지털 산업으로는 전자정보제조업, 통신업, SW 및 정보서비스업, 인터넷 산업 등 4개 업종을 제시
- 국가통계국의 디지털 경제의 산업 통계 분류(2021)가 제시되면서 기존의 산업 분류와 차이가 있어, 향후 산업 분류의 조정과 데이터 정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GDP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며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
-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15년 18조 6,000억 위안에서 2022년 50조2,000억 위안으로 증가하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에서 41.5%로 증가하며 경제 성장을 주도
- 산업별로 보면, 디지털 산업은 같은 기간 동안 4조 8,000억 위안에서 9조 2,000억 위안으로 성장하여, GDP 비중도 7.1%에서 7.6%로 증가
- 이에 비해 산업 디지털화는 13조 8,000억 위안에서 41조 위안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GDP 비중도 20.5%에서 33.9%로 성장
- 중국의 디지털 경제는 디지털 산업보다는 산업 디지털화가 주도하고있으며, 이는 기존 산업에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성과인 것으로 해석
- 디지털 산업 4개 중에서는 전자정보제조업이 52.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SW 및 정보서비스업이 37.0%를 차지
- 주요 도시의 디지털 경제 현황을 보면, 상하이와 베이징이 약 2조 위안으로 수위를 차지하고, 선전과 광저우가 1조 5,000억 위안에 근접한 수준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
- 한국, 미국,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를 협의의 개념으로 비교해 보면, 한국은 2,000억 달러, 미국은 2조 4,000억 달러, 중국은 1조 3,000억달러 수준으로, 미국에 비해 중국은 절반, 한국은 10%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