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부 및 유관 기관에게 대응 전략과 정책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보고서
■ 관광숙박시설의 수급불균형
○ 숙박시설이 증가하는 외래 방문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관광숙박시설의
수급불균형 상태가 이어져 왔고, 이는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문
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음.
- 우리나라의 외래 방문객 수는 2009년 782만명에서 2012년에는 1,114만명으
로 연평균 1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비해 관광숙박시설 증가율은 동
기간 중 4% 내외에 그침.
- 2012년 12월 기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호텔산업체
(호스텔 제외) 수는 총 759개, 객실 수는 8만 363실로 전년대비 업체 수 43개
(7.3%), 객실 수는 3,450실(4.5%) 증가하였음.
○ 고용 없는 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창출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통한
내수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됨. 숙박산업은 취업유발계수 24.9로 제조업 10.0,
서비스업 18.0보다 높게 보고되었음.
○ 관광산업 경쟁력의 기반을 확충하는 측면에서 공급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음.
- 2011년 말 기준으로 외래 관광객의 80%가 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수도권의
경우, 객실 수요는 약 3만 6,000실이나 객실 공급은 약 2만 8,000실로 8,000여
실이 부족한 것으로 추산되었고, 향후 5년간 수도권에서 3만실 이상의 확충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음.
산업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이름 : 최상명
전화번호 : 044-287-3811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