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8건)
... 제도, 이니셔티브를 확인하여 공급망 ESG 논의의 중요성과 글로벌 트렌드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과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이 공급망 실사와 관련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이며, 이후 개발된 국가 단위 또는 업종별 지침과 이니셔티브의 시초가 되었다. EU,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이 공급망의 실사를 국내법으로 법안을 ... 공급망 단계별로 발생하는 환경, 사회, 지경학적 위험을 매핑함으로써 산업별 ESG 위험 현황을 한눈에 판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국내 이차전지산업은 특히 소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이차전지 제조에서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보인다. 광물 채굴, 제련ㆍ정련, 소재부품 제조, 셀 제조로 구분되는 국내 이차전지산업 공급망은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
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따라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전기자동차 등의 국내 보급 및 확대가 예상된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발생하는 폐이차전지 및 폐태양광 등 사용수명이 끝난 폐기물에 대한 국내 사후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적 논의는 미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는 해외 주요국의 이차전지 및 태양광의 재활용과 관련된 정책 현황을 파악하여 국내의 관련 재활용 제도 법제화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재활용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을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 대비 국내 기업들의 재활용 관련 기술 수준을 분석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 방안 및 R&D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중·대형 폐이차전지 및 태양광 ...
4차 산업혁명의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성공모델 대상산업의 조건은 성장성과 경쟁력으로서 에너지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파괴적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보유한 산업으로 두 조건을 충족한다.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과 비교하여 데이터 시스템 구축이 유리하여 세계적 ... 중점 방향은 해외 신기술 기업과 연계하여 기술 아웃소싱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적극 참여시켜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제는 ① 수평적 협력체제 구축, ② 데이터 표준화, 호환성, 공유원칙 확립, ③ 스타트업 발굴·성장지원, ④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장치를 전략기술로 선정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는 핵심적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2016년 초 영국은 “스마트 에너지(전력) 혁명(Smart Power Revolution”을 천명한 바 있다. 영국의 “스마트 에너지(전력) 혁명”의 중요한 주제는 먼저 전면적 변화로서 대규모 화석연료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영국 내 에너지수급 시스템의 현대화·탈탄소화를 위해 가장 효율적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 에너지(전력)의 구현을 위해 국내외 망간의 연계성 강화(Interconnection), 전력저장장치의 선두 국가로의 부상, 시장 탄력성 제고의 편익 극대화 및 스마트 그리드의 대폭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원전에 ...
2000년대 이후 시장에 본격 등장하기 시작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미터, 전기차 등 에너지신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에너지 산업에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특히, 신기후체제 출범 등 국제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에너지신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 다. 세계 각국은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온실가스 감축 규제보다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신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으로 육성함으로써 위기를 돌파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의 스타기업이 속속 탄생하고 있고, 구글·애플과 같은 ICT 기업들도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늘리고 ...
... ‘축전지 전략’과 ‘이차전지로드맵 2013’ 등의 기술개발 지원 외에도 ‘부하관리 인센티브’ 및 ‘정치용 리튬이온전지 도입지원사업’ 등의 산업화 및 관련 신규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고는 1978년부터 대형 이차전지의 부하평준화 역할에 주목한 일본의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배경 및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저장치 시장 규모는 제한적이며, 민간주도에 의한 시장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수요 감축 및 전력품질 관리를 수행하는 전방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에 대한 국내 실증사업의 확대, 한전 보증을 통한 ...
본 보고서는 국내 에너지저장시스템산업을 주요 기술별로 분류하여 각 기술별 산업의 현황 및 가치사슬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발전원 단계에 위치한 에너지저장시스템이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될 경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에너지비용 감소 및 예비력비용 감소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에너지저장시스템산업의 비용편익분석을 통해 관련 산업의 수익성을 진단해보고 국내 에너지저장시스템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의 주목적이다.
○ 최근 국내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존의 '지 속성장' 개념에 더해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 고용을 창출하려는 목적을 가미하여 탄생한 이른바 '녹색성장 및 녹색산업'의 시대 조류를 타고 산업적 기반의 구축이 진행되는 초기 과정 ○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유럽의 재정위기를 시발로 위축된 경제 상황은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급격히 위축시켰을 뿐 만 아니라, 그동안 새로운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그리고 동시에 에너지원의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중국의 태양광 및 풍력 등의 공급능력 급증 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 과잉이라는 양대 악재에 직면하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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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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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