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16건)
... 오스트레일리아 및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도 많이 있으나, 본 연구의 공간 범위는 본 연구가 속해 있는 일반사업의 범위에 따라 아세안 국가와 인도로 국한한다. 최근 들어 정치적 이유로 공급망 이슈가 불거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면서 산업정책의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다. 2010년대 초 중국과 일본 사이에 센카쿠열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발생하자 중국 정부가 대일본 희토류 수출통제에 나서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었다. 2019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하여 갈등을 겪으면서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배제함으로써 한국 반도체산업이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일본산 반도체 주요 소재(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에 대하여 수출통제에 나섰다. 2021년 말 중국 정부는 에너지 관련 정부의 ...
... 뇌-컴퓨터/기계 인터페이스(Brain-Computer/Machine Interface, BCI 또는 BMI),양자 정보, 휴머노이드 로봇, 생성형 인공지능, 바이오 제조, 미래 디스플레이, 미래 네트워크, 신형에너지 저장을 포함한다. 동 실시방안에 따르면 중국은 신산업과 관련하여 차세대 정보 기술 분야에서 5G, 전자정보제조, 신흥 디지털 분야 등의 표준, 신소재 분야에서 첨단 석유화학 및 화학공업재료, 첨단 비철금속 및 희토류 재료 등의 표준, 신에너지차의 동력배터리 시스템, 차량용 칩, 지능형 커넥티드 기술,충전 인프라 등의 표준, 선박 및 해양공정장비 분야의 그린 스마트 선박, LNG선과 같은 중점 첨단기술선박의 설계와 건조 표준, 해상풍력발전장비 등과 같은 해양공정장비의 표준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3년 1월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와 일본이 미국과 함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장비 수요국이고, 반도체 장비 공급은 미국, 네덜란드, 일본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네덜란드, 일본과 미국의 이번 합의로 중국이 글로벌 주요 반도체 장비 기업의 장비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대( ) 국제전략연구원이 발표한 ‘기술 분야의 미·중 전략 경쟁’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와 전용 장비 분야의 문제점은 기업의 경쟁력 부족과 핵심 장비의 높은 대외 의존도 등이다. 대중국 수출 통제에 대해 피터 베닝크 ASMLCEO와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은 오히려 중국의 반도체...
...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을 둘러싼 글로벌 여건은 2017년부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드(THAAD) 이슈가 불거지면서 한국기업들의 중국 내 경영 여건이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이후 2018년 초부터 양국이 추가관세를 부과하면서 불거진 통상분쟁은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4대 분야(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바이오의약)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함께 미국과 중국 간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하였으며, 2020년 3월 글로벌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졌고, 2022년에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라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를 위축시켰다. 2022년 2월 ...
일본은 희귀금속이나 희토류(특히 60%를 중국에 의존)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자동차(EV)의 모터에 사용하는 자석에는 희토류 디스프로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한다. 이런 희귀 원소는 외교 문제 등으로 공급량이나 가격이 변동되기 쉽다. 또한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도 우려되고 있다. 일본광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도의 경우 사용이 끝난 전자 부자재나 축전지 등 재활용 원료의 일본 내 처리량은 수입품을 포함해 약 90만 톤이다. 스마트폰 등 소형가전의 전자기판에는 금·은·팔라듐이, 축전지에는 리튬·코발트 등 희귀금속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은 팔라듐의 40%를 러시아에서, 리튬 화합물의 대부분을 중국과 칠레에서 수입한다. 일본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미중 간 공급망 재편의 대한국 영향과 향후 GVC 변화를 전망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글로벌 밸류체인적 관점에서 미중 갈등의 대상이 된 산업 또는 품목의 한미중 간 교역패턴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한미중 삼국 간 교역 흐름을 가치사슬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들 품목의 생산네트워크 및 부가가치 구조를 살펴본다. 상기 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구조 및 가치사슬에 기반하여 다자간 및 양자 간 통상전략 대응 방안을 제안한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과 후를 비교한 한미중 간 교역 동향을 분석한다. 미중 갈등의 대상이 된 4대 산업의 교역 흐름을 가치사슬 관점에서 분석...
본 연구는 2012년부터 산업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종합전략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는 중남부3성 지역과의 한중 산업협력에 대한 내용이다. 산업협력에 대한 내용상 범위는 무역과 직접투자이며, 공간적 범위는 중남부3성 지역(후베이성, 후난성, 장시성)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중남부3성 지역과의 전략적인 한중 산업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중국 중남부3성 지역은 주요 제조업 기반이 잘 갖추어졌지만, 지금까지 한국과의 산업협력은 미진하다. 따라서 중국 중남부3성 지역과의 가치사슬을 고려한 소재ㆍ부품ㆍ장비 측면에서 전략적인 산업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우리 기업들의 직접투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진 징진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산둥성 등에서 중남부3성...
최근 코로나19 확산, 자연재해 빈발, 미·중 마찰의 여파 등에 따라 전략물자 희토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공급망 구축에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희토류는 중국 등 특정국에 부존량과 생산설비가 집중되어 있고, 신규 집입장벽도 매우 높다. 중국이 희토류를 협상카드로 활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각국은 희토류의 자국내 비축·채굴·생산 체제의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해외자원개발 협력 강화 등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일본정부는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경제안보전략을 수립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희토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국내의 희토류 광산확보, 미국 등 외국과의 자원협력 강화, 국내 기술 자립과 희토류 대체기술 개발, 폐자원 회수기술 개발, ...
○ 지난 6월 4일, 미국 백악관은 반도체, 배터리, 의약품, 희토류 등 4대 전략품목에 대한 미국내 공급망(Supply Chain) 진단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제언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 ○ 반도체에 대해, 미국은 제조 부문의 열세가 ATP(조립, 테스트, 패키징) 및 소재 등 공급망의 전반적 약화를 초래했다고 평가하면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해 첨단 제조시설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평가 - 미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 신속 집행, 반도체 제조시설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비자(VISA) 개혁을 통한 해외인재 유치, 동맹국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보호 등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한 7대 정책과제를 제안 ○ 보고서는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 전반적으로 자체적 생산기반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특히 원료 채굴 ...
... 고려하여 순수 전기차로의 이행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게임체인저로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하고 있다. 특유의 기술력, 풍부한 산업생태계, 관련 기업 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일본 배터리기업의 강점이다. 전기차용 배터리산업은 ① 수익성 불투명, ② 차량원가의 46%를 차지하는 배터리원가 인하, ③ 막대한 투자재원 조달 곤란, ④ 희귀금속이나 희토류의 대체기술 개발 및 특정국 의존 축소, ⑤ 충전 인프라확충 및 보조금 유지 여부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도 ① 신형배터리 개발을 위한 협업체제 구축 강화, ② 배터리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③ 미·중 마찰과 자국 내 생산 강화 움직임에 대비, ④ 폐배터리의 재활용/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본기업과의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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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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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