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17건)
...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내외 경기회복에 따른 섬유 생산 증가로 2018년 대비 1.8~3.2% 증가할 전망 - 2030년 이후에는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소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 2050년에 2018년 대비 12.0~14.1%의 소폭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제지산업 ○ 국내 제지산업은 온실가스 다배출형 산업구조 - 온실가스 배출 원단위(톤CO2eq/백만 원)는 최근 5년(2015~2019년) 평균 2.042로, 제조업 평균 0.655보다 3.1배나 높은 수준 · 특히 본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에너지 통계에 온실가스 배출 계수가 높은 폐기물에너지가 포함될 경우 제지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원단위는 더욱 ...
한반도의 미래가 될 지역산업역량은 어떠한가? 남한의 지역산업역량은 분석되고 있지만, 북한의 지역산업역량은 현황 분석이나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중 하나인 남·북 지역산업 공유자산을 통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 구현’과 남?북 경제협력 정책의 기조인 ‘한반도신경제구상’의 실천 전략과 방안에 대한 검토를 위해서도 북한의 지역산업역량 분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북한의 지역산업에 대한 현황과 지역산업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지역산업역량 관련 연구 분석틀에 따른 체제전환국과 북한 주변국의 사례 및 현황 분석과 북한의 지역산업 현황 분석을 통해 북한의 지역산업역량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
... 법제화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남북경협이 재개되면 적어도 민간 기업에 의한 남북경협은 과거보다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하여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외무역 및 합작·합영을 직접 할 수 없었던 내각 소속 중소규모 기업들이 새로운 경제관리체계 하에서는 직접 대외무역 및 합작·합영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남북경협이 북한의 특정 지역에서 특정 범주의 기업과 한정된 방식으로만 추진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북한의 경제관리제도 개편을 지렛대 삼아 북한 전역에서 내각소속 중소규모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해서 남북경협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소재산업은 금속, 화학, 섬유, 고무플라스틱, 제지,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등으로 크게 구분되며, 제조업 생산의 약 30%를 점하는 산업군으로 제조업 생산활동에 필수적인 기초소재를 공급한다. 제4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2016) 등 전반적인 산업정책이 소재산업 중시로 전환되고 있지만 정작 소재산업에 대해서는 대기업형 산업으로 이해되면서 기술개발 등 주요 정책적 지원 및 고려 대상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환경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규제와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소재산업의 장기 성장잠재력 확충 기반의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2015년 12월 파리의 UN기후변화 당사국회의에 제출한 ‘2020년 이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POST-2020)’ 달성을 위해 산업계에 대한 ...
전 세계적인 저성장시대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 및 지역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혁신생태계 구축 및 스마트 특성화 전략 등 지역기반의 맞춤형 산업육성 정책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기존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힘의 원천으로 혁신주체 간의 연계·협력 활성화와 융복합 촉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나라 지역산업정책은 2000년 이후 지역산업 기반조성을 통해 비수도권지역이 제조업 거점으로 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주력제조업의 위기에 따라 산업구조조정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수도권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 서비스 산업 일자리 창출, 고급 인력 편중으로 인한 산업생산과 R&a...
2000년대의 북한경제는 계획경제가 어느 정도 작동하던 1980년대나 추락하기만 하던 1990년대와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0년대 북한경제의 이러한 변화 는 북한의 산업 및 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북한경제 전반의 변화를 추적하는 연구는 상당히 많이 축적되었지만, 북한경제의 말단을 구성하는 기업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는 어떤 산업에 어떤 기업이 존 재하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북한경제의 구체적인 실상을 파 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에 어떤 기업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이들이 어떠한 설 비를 갖추고,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 의식에 따라 산업연구원에서는 2014년 9월 「2000년대 북한기업의 현황...
2012년 하반기 중국의 거시정책기조인 “원만 한 성장(穩增長)”의 성공적인 달성 여부에는 투자 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분 주요 거 시경제지표 수치에 따르면, 8월분 일정규모 이상 기업의 부가가치 생산액은 8.9% 증가하였으나 증가속도는 0.3% 하락하여 지난 6월 이래 연속 3 개월간 증가속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대외무역 및 실물경제 지표는 보다 비관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 8월분 수출입은 전월대비 각각 3.3%, 4.6% 하락, 전국산업기업의 수출화물 인도가치는 작년 8월 대비 13.6% 감소하였다. 생 산자물가(PPI) 역시 하락폭이 더욱 확대하여 현 재 중국경제가 대내외 압력에 면밀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
지난해 10월 18일 미 상무부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제지수출에 대한 상계관세조사 최 종판정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조사결과 한국의 제지업체들은 대부분 1% 미만의 미소 마진(de minimis)을 받아 상계관세가 면제되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에는 7.4∼44.25%라는 고율의 상계 관세 판정을 받았고, 인도네시아 역시 22.48%라는 고율의 상계관세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이번 판정은 우리 제지업체들과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 제지업체들이 대미 수출시 고율의 상계관세를 부담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 제지업체들의 대미 수출경쟁력이 오히려 강화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이번 제지업체에 대한 상계관세조사 결과는 우리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대한 미국측의 입 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
...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일본은 중국과 한국시장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비슷한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의 추세를 보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결합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1994∼2000년 기간 중 한ㆍ중ㆍ일 3국간의 산업내무역도 대부분의 산업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플라스틱제품, 제지, 비철금속, 기계류, 정밀기기, 전자부품, 자동차, 화학제품 등에서 산업내무역지수가 모든 국가간에 상승세를 보였다. 동 기간 중 산업내무역지수가 상승한 산업의 수는 한ㆍ일〉한ㆍ중〉중ㆍ일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한ㆍ일간에는 보완관계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ㆍ중ㆍ일 3국의 교역에서 경쟁 및 보완관계가 동시에 심화됨에 따라, 향후 한국은 3국간 수평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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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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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