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하는 국내외 세미나 정보 제공
2026.09.17 09:30 ~ 11:30
산업연구원
산업연구원, 주한베트남대사관
산업연구원(KIET)은 베트남 재무부 산하 싱크탱크인 국가경제재정연구원(NIEF)과 정책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산업연구원(KIET)은 2026년 9월 17일 세종 본원에서 베트남 재무부 및 산하 국가경제재정연구원(NIEF) 대표단을 맞아 '베트남 재무부 국가경제재정연구원(NIEF) 정책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공급망 정책 체계와 핵심 전략산업 육성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Doan Thi Kim Dung NIEF 부원장을 비롯해 베트남 재무부 공무원과 NIEF 연구진으로 구성된 대표단 5인이 연구원을 방문하였다. 산업연구원에서는 이두희 연구부원장, 양주영 경제안보·통상연구실장, 황경인 전략산업분석실장, 박병열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본 세션에서는 양주영 실장이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의 법적 기반과 정책 거버넌스를, 황경인 실장이 국내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현황 및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을 각각 발표하였다. 이어진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한국의 공급망 안정화 법제화 추진 경험과 배터리 산업 육성을 둘러싼 정책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양측은 향후 관련 정책 연구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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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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