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건)
2020년 세계 생산대수 5위를 차지한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제조업 총생산의 12.2%, 고용의 11.0%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다. 전기동력차와 자율주행기술이 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자동차산업의 신기술, 신산업과의 연관관계가 증가하고 있다. 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분류체계의 한계로 인해 현상을 잘 반영하는 통계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러한 통계분류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면 산업분류체계 NAICS에서는 2017년부터 자동차 전장 부품을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일부로 포함하고, 품목분류체계인 HTS는 전기차용 품목을 식별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정확한 시장 상황을 분석...
중국 신산업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육성 노력뿐만 아니라 각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별 특성 반영 및 집중 육성 분야 선정을 통해 별도의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부터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베이징 중심의 징진지 지역과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는 중국의 3대 핵심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지역별로도 특화 정책들이 적극 마련되어 추진되고 있다. 중국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 정책에 힘입어 IT 기업 클러스터였던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산업 기업들도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산업 분야 기업들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3대 경제권에 주로 위치해 있으며, 동 3대 경제권은 중국 신산업 분야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점에...
지능형 반도체, 인공지능, 실감형콘텐츠, IoT가전, 지능형로봇, 자율차, 이차전지 등 9개 국내 신산업의 혁신성장 역량이 대부분 미흡한 것으로 평가 ● 신산업별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지능형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분야가 특히 미흡한 것으로 평가 국내 9개 신산업의 가장 큰 공통적인 약점과 위협요인은 미약한 산업생태계 기반과 신산업 굴기를 통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 후발주자로만 여겼던 중국은 규제 혁신과 창업 활성화, 과감한 M&A와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도약 중 신융합 시대에 대응한 국내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산업생태계’, ‘사업화 및 시장창출’, ‘성장기반’, ‘...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이름 : 최상명
전화번호 : 044-287-3811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