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6건)
... 2010년 이후로 도착업체 수당 도착금액은 상승하며, 2017년 기준 도착업체 수와 도착 금액은 서비스업이 가장 높은 반면 도착업체 수당 도착금액은 제조업이 더 높음. - 제조업 내 도착업체 수당 도착금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화공, 의약, 비금속광물 순이며,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비즈니스서비스업, 음식·숙박 순임. ○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증가는 노동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그 효과는 산업별로 상이 -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증가는 제조업 내 종사자 수의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비제조업은 종사자 수를 확대하는 반면 전자는 반복업무지수를 유의미하게 낮추지만, 후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 - 산업과 무관하게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증가는 1인당 인건비와 상용직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본 연구는 국내 제조업 내에서 창출되는 서비스(이하 서비스화)를 측정하고 지수의 유의성을 분석 - 지수 구축과 관련하여 최근 Miroudot(2016)에서 제안된 기업 내 다양한 생산활동 구분과 그에 따른 직업분류 체계를 이용 ○ 이를 바탕으로 2008년에서 2015년 간의 한국 제조업 부문 내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화에 관한 실증적 분석 제공 ○ 실증적 ... 생산)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관찰됨. - 특히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R&D 및 엔지니어링 등의 기술서비스 지원, 홍보 · 판매 · 사후서비스 기능, 경영 · 관리·후선지원업무 기능에서 높은 수준의 임금이 관찰 ○ 본 연구의 산업별 서비스화 분석에서 산업별 대표성을 가진 고용 데이터의 부재로 인한 한계가 있었으며, 분석을 위한 추가적인 방법과 보다 정치한 ...
○ 기술진보를 통한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국가 간 거래비용 감소로 인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발달로 다수의 기업 간 생산과정이 공유 및 분배됨으로 인해 기업의 생산방식은 과거에 비해서 복잡다기하게 변화하고 있음. - 이러한 생산방식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생산공정상에서 기업성과 및 경쟁력 확보에 원천이 되는 업무(task)에 집중과 전문화하는 경향으로 확대 ○ 기업성과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방식의 변화는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노동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 예를 들면, 생산공정상의 일부 업무를 국내외의 외부기업에 위탁을 주거나 혹은 자동화로 대체한다면, 기존에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던 근로자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져 경제 내의 실업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또한 특정 ...
본 연구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와 4차산업혁명 등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의 생산방식 변화를 반복업무지수로 측정하고, 이를 활용하여 국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연도별로 반복업무지수는 2008년에 비해서 2015년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상대적으로 중졸 이하,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타 ... 기업의 생산방식 변화로 인하여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근로자의 임금격차 및 임금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수립 시 근로자 특성뿐만 아니라 업무 특성의 변화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국내외의 산업 및 기업환경의 변화를 고려할 때, 업무 특성을 고려한 해당 지수를 통해서 국내산업 경쟁력 및 노동시장 활성화를 ...
○ 글로벌 가치사슬 확산 및 기술진보로 인한 자동화 등으로 기업의 생산방식은 다수 기업 간 생산과정 공유와 분배로 복잡다기하게 변화 ○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방식의 변화는 노동수요에 영향을 미쳐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고용 및 근로조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침. ○ 기업의 생산방식 변화로 인한 노동수요 변화가 과거에 비해서 빠르게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한 노동시장 분석과 대응하는 산업인력 및 고용정책을 제안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 최근 기업의 생산방식 전환을 반영하여 노동시장의 변화를 분석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 이러한 배경하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생산방식 변화를 고려한 노동시장 분석이 필요
등록규제 건수, 순규제개혁률, 규제완화지수 등 몇 가지 지수들의 변화를 통해 규제개혁의 성과를 검토하였는데, 파악된 규제개혁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국민의 정부 초기에 규제건수의 대폭적인 순감축의 형태로 상당 정도의 규제개혁이 이루어졌으나, 그 이후 이와 같은 노력이 점차 퇴색되었 다. 국민의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대폭적인 규제개혁에도 불구하고 규제완화의 전반적인 ...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기업경영 및 국민생활 에서의 중요도가 높은 과제의 해결에 정부의 개혁역량이 우선적으로 집중되어야 한다. 이 점과 관 련하여, 기관 해산으로 인해 전략과제 개혁업무가 중단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 며, 규제개혁기획단의“파견”에 의한 현행 인력활용체제의 문제점 해소가 요구된다. 규제를 권한으 로 인식하는 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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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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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