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0건)
본 연구의 목적은 핵심광물자원 분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아세안 및 인도와의 협력방안을 제시함에 있다.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고 미래사회에서도 중요한 산업 분야가 될 이차전지와 전기차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 및 제고하기 위하여 핵심광물자원-소재-이차전지-전기차로 이어지는 관련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비록 해당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나 생산과정 전 주기상 국내에서 독자적 완결성을 지닌 제조 생태계 구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중 핵심광물자원의 경우 사실상 보유 매장량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공급망의 안정성 구축은 매우 중요한 정책 목표이다. 본 연구의 내용 범위는 핵심광물자원의 공급망이며, 자원 탐사, 채...
... 되었다고, 우리 스스로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방산수출 수주액 규모가 무려 170억 달러를 넘었다. 올해에도 그 이상을 수주하기 위해 방산기업과 정부 부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50년 남짓한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역사를 비추어 보면 그야말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우리나라 최초의 방산수출은 지금으로부터 48년 전인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탄약생산기업이었던 풍산이 M1 소총용 탄약을 필리핀에 수출한 것이 기록상 최초의 방산수출이 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 K200 장갑차 111대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첨단무기 수출이 본격화되었다. 방산수출 시장은 전차, 자주포로부터 함정, 항공기 등으로 대상 무기체계가다양화되었고 동남아시아에서 중동, 유럽, 남미까지 지역도 확대되었다.
... 매우 높은 어젠다가 되었다. 따라서 산업연구원에서는 동아시아 진출기업의 공급사슬 분석이라는 다년간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휴대폰과 가전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의 공급망 연구 를 추진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휴대폰 제조와 가전제조의 글로벌 생산입지를 검토하고 동남아시아에서의 공급망 확보가 가능한지, 동남아시아에서의 안전한 공급망 확보를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가 크고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이다. 이들 국가는 정치적으로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중국으로부터의 이전이 지리적으로 비교적 용이한 측면이 있다. 현지의 생산요소비용 대비 생산성도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 재구축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공급망 협력의 대상으로 논의되 고 있는 반도체산업과 이차전지 및 원자재산업에서 한국의 공급망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공급 단계별 수입선 및 대중 의존도를 식별하였다. 한국은 IPEF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중국에 집중된 중간재 및 원자재 공급선 다변화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 다. 미국과 일본은 반도체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 투자를 확대한 바 있다. 원자재에서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자원 부국에 대한 역내 기술 교류 및 투자 확대를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한국은 IPEF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PEF 주요 참 여국들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대중 의존도가 높으며 이들이 ...
우리나라 방산수출은 최근 5년(2017~2021)간 177%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며 세계 8위 방산수출 국가로 도약하였다. 특히 2021년 하반기부터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폴란드에 이르는 역대급 방산수출 계약에 성공하 였으며, 금년 연말까지 호주,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등과의 수출 계약에 성 공할 경우, 올해 방산수출은 정부가 목표한 150억 달러를 넘어 200억 달러 이상도 충분히 가능 할 전망이다. 새 정부가 요구하는 방위산업의 미래먹거리 신산업을 넘어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등 국 가 주력산업의 하나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방산수출 혁신이 요구된다. 본고에서 K방산 수출지원제도를 분석한 결과, 컨트롤 타워 구축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진국 ...
○ 최근 국내 방산수출 정체 현상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최근 동유럽,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국방지출 확대 및 전력 증강의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음. ○ 특히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인 무기체계 수요, 우리나라와의 긴밀한 방산협력 등으로 인해 방산수출 유망국가로 지목되고 있음. - 말레이시아는 대내외적 안보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군 현대화 계획을 추진 중으로, 우리나라와의 방산협력 가능성이 높은 국가임. ○ 말레이시아에 대한 방산수출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최근 말레이시아 방산시장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수출전략을 마련해야 함.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아세안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최근 10년간 평균 7.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對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도 2010년 이후 12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근 할랄 문화권인 말레이시아 진출의 발판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이 가진 잠재력에 비해 진출이 쉽지는 않다. 유럽 및 미국계 다국적 기업이 인도네시아 전체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의 시장점유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0.3%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시장 성장세는 1.8%로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부 품목별로는 성장이 예상되는 ...
지난 2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말 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일본, 중국, 몰 디브를 거치는 한 달간의 아시아 순방에 나섰다. 1,500여명의 수행단을 거느린 사우디 국왕의 아 시아 순방은 순방단 규모만큼이나 굵직굵직한 협 력 사업들로 채워졌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정부에 서 추진 중인 30만 b/d 규모의 정유 및 석유화학 복합개발(RAPID) 프로젝트에 사우디 아람코사 가 7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정 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단지와 중앙 유틸리티 단 지로 구성될 예정이고,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 해 복합화학단지에 필요한 가솔린, 디젤 원료를 연간 350만톤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살만 국왕은 말레이시아와 과학, 교 육 협력, 노동, 무역, 투자 협력 등에 관한 양해 ...
이 보고서는 2015년 9월 UN이 채택한 SDGs 2030을 달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ODA의 의의 및 동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국제개발협력 패러다임의 등장에 따라 한국이 지향해야 할 중소기업 ODA의 정책방향을 제안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MDGs와는 달리, SDGs는 과거 UN헌장에 비교될 수 있을 정도로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하는 모든 정부와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성을 띠며, 인류가 공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조건을 제시한다. SDGs는 빈곤퇴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 사회통합 및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당사자(stakeholders)들의 의식적인 공동노력을 통해서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수행할 것을 제안한다. SDGs는 ...
지난달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됐다. 베트 남을 비롯하여 미국,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 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TPP는 세계 국 내총생산(GDP)의 약 40%를 차지하는 최대 규 모의 자유무역지대이다. 1만 8,000여개 상품의 관세가 인하 및 철폐될 예정이며, 베트남이 최대 수혜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트남은 TPP 참여국 중 제조업 생산기지로서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TPP로 인한 수출여건 개선과 동시에 풍 부한 저임금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생산기지로 서 향후 많은 제조업체들의 투자·진출이 예상 된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TPP가 발 효되면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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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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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