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4건)
... 표준화 시범사업 실시방안을 공개하였다. 동 실시방안은 신산업의 범위를 신기술을 활용하여 발전한 신산업과 미래산업으로 정의하고, 2035년까지 다음에 중점을 두고 신산업 표준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35년까지 추진될 중국 신산업 표준화의 핵심은 8대 신산업과 9대 미래산업이다. 8대 신산업은 차세대 정보 기술, 신에너지, 신소재, 고급장비, 신에너지차, 녹색 및 환경보호, 민간 항공,선박 및 해양공정장비를 포함하고, 9대 미래산업은 메타버스, 뇌-컴퓨터/기계 인터페이스(Brain-Computer/Machine Interface, BCI 또는 BMI),양자 정보, 휴머노이드 로봇, 생성형 인공지능, 바이오 제조, 미래 디스플레이, 미래 네트워크, 신형에너지 저장을 포함한다. 동 실시방안에 따르면 중국은 신산업과 관련하여 ...
... 55)를 발표하였다. 핏포55 제안 중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 전환에 관한 방안으로 EU 배출권거래제(ETS)의 강화와 확대, 배출감축노력 분담규정,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의 제안이 있다. 항공 부문 배출권의 무상할당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존 ETS에 해상 운송을 편입하는 한편 건물 및 육상 운송 부문 별도의 ETS를 도입한다. ETS에서 제외된 부문에 대한 배출감축노력 ... 2026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핏포55는 불평등과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한 공정한 전환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후기금을 제안한다. 새로 도입되는 ETS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될 예정인 기금은 녹색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분배문제의 해결과 청정투자의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핏포55에 이르는 EU의 일련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 과정은 우리에게도 유용한 시사를 제공한다. ...
... 산업협력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 교역의 지속적인 확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조속한 FTA 체결, 정보통신·과학기술·신산업·에너지 및 환경 등 미래 산업분야 협력, 항공운수·의료·관광·문화 등 서비스산업 협력 등 그동안 한·중 간 논의되었던 협력과제가 대부분 담겨있다. 향후 구체적인 실 행계획이 수립되고, 실무자급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한·중 ... 정상회담의 합의내용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측(김도훈 산업연구원장)에서는 미래 신산업분야의 협력 강화 및 중국과의 밸류체인 구축 강화, 서비스 및 문화산업에서의 협력 확대 등을 제안하 였다. 중국 측(장샤오지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부장)은 신흥산업, 녹색경제, 문화교류 등이 새로운 협력분야로 부상하면서 특히 문화 및 관광산업에서의 협 력을 강조하였다.
... 국내소비 진작 정책 필요 - 운수, 광고, 연구개발 등 수출의존도가 높은 업종은 서비스 수출계약 인증제도입 등 수출 촉진 차원의 정책이 효과적 - 컨설팅·디자인 등 사업관련전문서비스의 경우에는 산업전체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혁신 제고,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표준화, 아웃소싱 촉진 등 중간재로서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 ㅇ 또한 서비스산업에서의 고용정책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노력과 병행하여 기존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시장 규모 확대에도 역점을 둘 필요 - 새로운 고부가가치 분야로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서비스, 항공기 MRO (maintenance, repair & overhaul), 건강관리서비스, 녹색금융 등이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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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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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