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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만을 덮친 강진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 TSMC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 대만과 경쟁자이자 협력 관계인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장혁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리포트] 진도 7이 넘는 강진은 진앙지에서 100㎞ 넘게 떨어진 TSMC 공장도 멈춰 세웠습니다. TSMC측은 3nm 첨단공정 시설 ... 화재 때도 반도체 가격이 올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지면 한국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박재근 /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고객들에게 스케줄대로 제품을 못 공급하는 거죠. 연쇄현상이 막 생기는 거죠. 한 달 정도는 생산이 다 지연되는 현상이 막 생길 거예요." TSMC의 피해 규모와 복구 ...
[MT리포트 - 지구온도 1.5 위한 첫걸음 CFE]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무탄소에너지 잠재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2050년까지 1.5도( )" 전세계가 2015년 프랑스 파리에 모여 설정한 지구 기온 상승 억제 목표다. 그로부터 8년여가 지난 2023년 ... 무탄소에너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CF연합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무탄소에너지 잠재력제고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은 "기업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낮은 전기요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CFE의 잠재력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태양광.풍력을 늘리면서도 비용효과적인 무탄소.저탄소전원의 ...
... 국내 기업들이 CES 2024에서 제시한 주요 기술들을 살펴본다. 두산밥켓이 CES 2024에서 세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S7X 스키드 로더 [출처=두산밥켓] [뉴스투데이=곽대종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건설업은 산업현장 가운데 산재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다. 미국에서는 사망 5건 중 1건이 건설업에서 발생하여 가장 안전하지 않은 산업 2위가 건설업이며, 우리나라 역시 ... 솔루션이 적용될 것이다. 또한, ZX를 통해서는 탈탄소 실현을 목표로 구축 중인 HD현대의 에너지 생산, 공급 및 활용 관련 친환경 에너지 밸류 체인이 구현될 것이다. HD현대의 센서 융합 기반 굴착기 충돌 방지 시스템, 건설기계용 AI 기반 머신 어시스턴스(X-Agent) 및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NeuBoat Navi)의 세 개 제품은 CES 2024 혁신상을 ...
- [반도체 전문가 5인 긴급 진단] - "日, 자국 車산업 위해 TSMC에 돈 쏟아" - "삼성, '파운드리 분사' 특단조치 검토해야" - "정부 보조금 없이 파운드리 경쟁 험난해" [이데일리 김정남 김응열 기자] 반도체 대전환의 시대다. 미국이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재진출을 계기로 정부와 산업계가 '원팀'으로 뭉친데 이어 이번에는 ... 헤쳐나가야 할까. 이데일리는 25일 유회준 반도체공학회장(카이스트 AI반도체대학원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서울대 명예교수),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경희권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반도체 전문가 5인과 함께 긴급 진단을 했다. 일본 정부의 TSMC 유치에 대해서는 AI와 ...
... 본격적으로 뛰어든 겁니다. 미국으로부터 첨단 반도체 수출 제한을 받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AI 특허를 보유한 중국은 국가 주도의 AI 육성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남상욱/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 중국 자체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시장 규모를 확보하고 거기서 경쟁력을 갖춘 다음에 그 이후에 라이센스나 또는 제품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는 이 두 단계 형태로 해결하지 ... '갤럭시 링' 실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구체적인 기능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건강 데이터 측정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등과 함께 AI와 무선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6G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동맹을 결성했고,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통신사들은 도심항공교통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영상편집 :...
... 엔비디아의 AI 칩을 무려 35만 개 구매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 메타 CEO "몇 년 전에는 천 개의 반도체를 연결하면 될 것 같았지만 1만 개, 10만 개, 어느 순간에는 백만 개를 연결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AI 반도체 확보 경쟁으로 수급이 불확실해지자 칩 자체 개발과 생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위탁 생산에 강점이 있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진 배경입니다. 김양팽 /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반도체 제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우리가 갖고 있는 제조 능력으로 기술을 융합해서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가겠다…." 빅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동맹 확보 경쟁 속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장혁수입니다.?/ 장혁수 기자 hyuk@chosun.com
최민철 산업연구원 산업혁신정책실 부연구위원 우리 경제는 저성장 고착화, 디지털·그린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전방위적인 변화(산업대전환)에 직면하고 있고, 글로벌 기술혁신 경쟁력의 확보는 번영의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R&D는 전반적으로 투입 대비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 의식하에 ... 화학적 결합을 통한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실험에서부터 상용화까지 단계별 난제 해결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역설하였다. 또한, 경제적·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개별 학제·산업(업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행 정책 설계 및 추진 방식을 학제·산업 간 협력·융합 중심의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단계별로 세부 과제를 기획 및 운영 시 관련 민간 전문가(산·학·연 ...
... CES 2024에서 제시된 미래 모빌리티는 소비자 마음의 안정, 안전, 환경 보전 주도, 주행거리 제고 및 금전적 책임을 제공할 것이다. [출처=CES 2024] [뉴스투데이=곽대종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글로벌 자동차 메이저들은 내년 이후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GM 및 포드 등은 미국자동차노조(UAW)의 파업 등으로 대부분 CES ... 조명 및 노면 조사 기능 등을 적용하여 평행 주행 시 주행 방향을 알려주거나 보행자를 발견할 경우 횡단보도 줄무늬를 생성하는 등 E-corner 모듈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융합을 실증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MOBION은 네 바퀴에 인휠 모터를 각각 채용하고 측면 이동, 대각선 주행 및 피봇 회전이 가능하다. [출처=현대모비스] ?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가 ...
... 시작했다"며 "올해는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문제는 가격과 충전 인프라···"해답은 중국에"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중국시장에서 1월에 전기차가 많이 팔린 건 예상 밖의 결과"라며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는 모두 전기차가 기반인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자국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석권하게 된다면 우리 자동차 산업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정부도 제조사들이 전기차 판매 가격을 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현대차·기아 등 제조사들도 전기차 가격 인하는 물론이고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저가형 전기차를 출시해야한다"고 ...
김양팽 산업연구원 신산업실 전문연구원 매년 1월이면 세계의 시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로 쏠린다. 1967년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CES는 가전 중심의 행사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단순히 새로운 전자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뛰어넘어 글로벌 혁신 기술의 장으로 발전했다. 게다가 ... 시간이 흘렀지만 2022년 챗GPT가 공개된 이후 생성형 AI 기술 및 제품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속화했다. 더욱이 AI 기술은 모빌리티, 인프라, 지속가능성, 스마트 홈 등 모든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산업 간 융합을 주도하고 있다. CES 전시관에서 AI 기술과 관련된 부스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제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AI 기술이 적용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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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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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