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검색 결과 (7건)
... 본고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GOMS)를 활용하여 MZ세대의 직업 가치관의 특징과 변화를 살펴보고, 지역 간 이동에서의 직업 가치에 대한 중요도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고학력·상용직·전문직 일자리 종사자와 개인의 발전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층이 지역 간 이동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을 선택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밀레니얼세대에 ... 직업 가치관의 차이점과 함께 세대와 상관없이 청년층이라는 동일 연령대가 가지는 공통적인 직업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다. 본고는 지역 간 이동에서 MZ세대 직업 가치 중요도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표본선택 이변량 프로빗 모형(bivariate probit model)으로 분석하였다. 이 모형은 2차 이상 ㅇㅣㄹㄹㅕㄴㅇㅢ ㅇㅕㄴㅅㅗㄱㄷㅚㄴ ㅅㅓㄴㅌㅐㄱㅇㅣ ㅇㅣㅆㅇㅡㄹ ...
... 통상차관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미 FTA의 제조업·농업 등 산업별 영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간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석호 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은 “한미 FTA로 인해 농축산물 무역수지가 악화 됐으며 국내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소득 감소 피해 발생했다”며 “추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힘들다”고 ... 산업통계분석본부장이 “한미 FTA 체결 이후 업종별로 수출입 증감률 차이는 있으나 양국 무역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미국의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는 상당부분 자체경쟁력 부진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종합 토론은 허윤 서강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농축산업계 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
... 관련 제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미 FTA의 제조업, 농업 등 산업별 영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간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면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본부장은 한미 FTA의 제조업 영향에 대해 “한미 FTA 체결 이후 업종별로 수출입 증감률 차이는 있으나 양국 무역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미국의 대한 무역적자는 상당부분 자체경쟁력 부진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석호 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은 한미 FTA의 농업 영향에 대해 “한미 FTA로 인해 농축산물 무역수지가 악화됐으며 국내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소득 감소 피해 발생했다”면서 “추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공청회 농민분야 패널 과도하게 많아" vs "좌장 바꿔라" 충돌]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공청회에서 한 참가자가 불공정한 진행을 이유로 좌장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한미 FTA 개정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지만 농축산업계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 1차 공청회가 농민단체 반발로 사실상 무산되자,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2차 공청회를 마련했다.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의 개회사 이후 이진면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본부장과 한석호 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이 한미 FTA가 제조업, 농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0여분간 발표했다. 이후 토론회 좌장을 맡고 있는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
[한겨레] 1일 코엑스서 한미FTA 개정 제2차 공청회 열려 패널토론 “관세 추가인하 모색해야” “폐기 감수 자세도 필요” “정부, 과도한 농민 배려” 지적에 농민들 항의하며 진행 차질도 이날로 의견수렴 종료, 정부 “국회와 보고날짜 협의중” 국회보고 이뤄지면 개정협상 착수 절차 모두 이행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착수가 임박한 가운데 1일 열린 ... 제안했다. 또 양국이 개정협상에서 제조업 상품의 관세 추가인하 및 조기 개방, 각종 비관세무역장벽에서 양국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분야의 경우 한석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은 이날 패널토론에서 “협정 발효 이후 우리나라 농축산물 대미 무역수지 적자가 7억7천만달러가량 더 늘었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협정 발효 이후 57.8%(7억6300만달러)나 ...
... FTA의 제조업, 농업 등 산업별 영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간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미 FTA의 제조업 영향에 대해 이진면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본부장은 한미 FTA 체결 이후 업종별로 수출입 증감률 차이는 있으나 양국 무역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 본부장은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 요인으로 자체경쟁력 부진을 꼽았다. ...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을 규명해야 한다"며 "대미 직접투자로 인한 미국 내 일자리 창출효과 등의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농업 영향에 대해 한석호 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은 한미 FTA로 인해 농축산물 무역수지가 악화되었으며 국내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소득 감소 피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박형태(오른쪽) 전국농민회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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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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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