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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원 기자 이슬기 부연구위원, 9일 해상그리드산업협회 개최한 정책토론회서 발제 “직접적 LCR 한계…일본 사례 참고해 국산제품쓰는 사업자 높은 평가 필요” 이슬기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9일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발제하고 있다.[사진=윤대원 기자] 중국산 제품의 공세가 이어지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저가경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장기고정가격계약의 ... 가격경쟁을 유도하는 현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계약의 입찰방식을 손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 중심의 평가를 개선하는 한편 국산화 강화 요소를 담음으로써 중국산 기자재 사용에 대한 제약을 두고 적극적인 국내 생태계 보호·육성이 필요하다는 것. 당초 우리 정부는 해상풍력의 국산화규정(LCR)을 통해 우리 기자재 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직접적인 ...
산업硏“업계 경쟁력 제고에 국산 기자재 강화 전략 필요” 에경硏 “가격 하한가 설정, 입찰 제도 개선 논의 따라야” LS전선 “해저 케이블, 국가 안보적 관점서 중요도 높아” ▲이슬기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신산업실 부연구위원이 국내 해상 풍력 산업 육성과 관련, 기자재 국산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규빈 기자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등에 ... 공시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해상 풍력 경매 참가자들에게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성장 기여 계획을 서술토록 하는 등 공급망 계획을 요구한다. 현장에서는 중국산 기자재 사용에 대한 제약을 둠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조준형 메탈링크 부사장은 “수백개 중소 해상 풍력 기자재 업체들이 연구·개발(R&D)와 설비 투자 ...
... 304건 신설·강화 규제 증가 추세…중요규제 심사는 3.5% 그쳐 불완전한 정보·가정 기반, 사전 규제 한계 사전 규제 의원입법↑…사후 실증 평가 구축해야 [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산업·경제적 부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규제영향평가 등 규제 사전평가제도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사전 평가제도 중 하나인 중요규제 심사 비율은 3%대에 불과한데다, 정부입법 ... 기업·산업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사후적 시점의 실증 평가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7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하향식 규제개선 체계 구축과 사후적 산업경쟁력 영향 평가'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설·강화된 규제는 총 304건에 달합니다. 규제↑…경제적 제약 OECD 중 6위 이중 경제적 규제는 151건 ...
지난 7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뉴스1 한국 경제의 성장성·역동성·수익성이 주력 산업에서부터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근본 원인으로 '한국 기업의 투자 매력도 저하'가 꼽히는 이유다.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SGI가 공동 분석한 결과, 전자·화학·전기 장비 제조업 등 한국 ...었다. 2013년에는 삼성(2위)·현대차(16위)·LG(25위)·기아(36위) 4개 사가 이름을 올렸으나, 지난 10년 새 하나씩 순위에서 사라졌다. 반면 독일은 설립 15년 차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가 신규 진입하고 175년 차 기업 지멘스가 전년 대비 10계단 뛰어올라 10위에 오르는 등 50위 안에 6개 사가 등재됐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순위 ...
[기사요약] 국내기업, 최고혁신상 8개로 7개인 미국 제치고 1위 AI칩/센서와 데이터 인프라 결합 되어 생성형 AI 넘어서 진화할 전망 지멘스, AI를 산업 메타버스와 결합 국내 스타트업 '스튜디오 랩', AI분야 최고혁신상 수상 '마음AI'는 AI분야에서 지멘스와 나란히 소개되어 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초 열리는 CES는 전세계 인류의 미래 삶을 ... 예를 들어 독일의 산업용 S/W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지멘스는 기조연설을 통해 '산업 메타버스와 AI의 확산'이라는 주제 하에 아마존 및 소니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와 산업 메타버스를 결합한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산업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몰입형 작업 공간에서 공동으로 3D 설계도를 만들고 공정상 ...
... 금융, 각국 정책 및 거시경제 환경 등 외부 요인 극복이 관건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황무지를 따라 수백 개의 태양광 에너지 패널이 줄지어 있는 모습 [출처=IEA] [뉴스투데이=곽대종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세계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지난 3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추가되는 재생에너지 용량은 2023년에 전년 대비 50% ... 증가가 필요한 실정이다. 브라질에서 팔리는 신차의 92%는 사탕수수를 통해 만들어지는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쓰고 있다. [출처=ASME VIT] ? 풍력의 지연 및 거시경제 등 제약 요인은 재생에너지 밖에 존재 아울러 풍력에서의 설치 지연 등과 같은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 외 지역의 풍력 산업은 공급망 애로, 높은 비용 및 긴 인허가 ...
박상수 산업연구원 기계·방위산업실 연구위원 2023년 동향 및 진단 2023년 일반기계산업은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내수는 제조업 경기 위축으로 장기간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면서 수출과 내수 간 경기 디커플링이 심화 되고 있다. 2023년 일반기계 수출은 중국을 제외한 주요 수출국의 건설, 교통 인프라 및 EPC 투자 확대에 ... 수요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의 인프라 투자 지속과 중동과 중남미 신흥국들의 건설경기 호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고금리 지속 등의 불확실성 요인이 회복세를 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기계 주요 수출국별 수요 환경을 살펴보면, 대미 수출은 미국의 초당적 인프라법(Bipartisan Infrastructure Law)2)에 따른 건설·교통 인프라 ...
황경인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 부연구위원 이차전지는 충?방전을 반복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전지(Battery)로 양극과 음극의 전압 차이를 통해 전기를 생성하고 저장하는 전기기기이다. 이차전지는 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IT기기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는데 최근 전동화(Electrification), 탄소중립(Decarbonization), 무선화(Cordless) ...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리튬이온전지가 2023년 1월~9월 누계 기준으로 수출은 54.7억 달러, 수입 66.9억 달러 기록하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우리 이차전지 산업은 총 공급 능력의 80% 이상이 해외 생산거점에 집중되어 있어 국내에서 해외로의 수출 확대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수입 측면에서 보면 배터리 분야에 대한 2010년대 ...
박정훈 기자 세션 2: 박성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이코노믹리뷰 기업희망포럼 두 번째 세션의 강연자 박성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사진= 스튜디오100 이코노믹리뷰 기업희망포럼 두 번째 세션의 강연자는 박성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이었다. 박 실장은 2024년 우리가 마주할 국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일련의 조건에서 올해와 달라지는 변화를 주목해야 할 국내 ... ICT 수요 증가와 중동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들의 건설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글로벌 수요의 회복이 기대 되지만, 동시에 주요 국가의 긴축 기조와 국제 정세 불확실성은 수요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면서 “현재의 추세를 고려하면, 전문가들의 전망은 전자의 흐름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와 산업이 예의주시해야 할 점은 ...
국책연구기관 산업연구원이 말하는 '갑진년' 한국경제 성장률 '2% 수준' 전망 수출 회복세 예상…내수 둔화는 '성장 제약' '단기적' 불확실성 대응 강화…'장기적' 공급망 위협 등 해결 집중 [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세계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복 국면을 맞고 있는 수출과 달리 내수 둔화가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불확실성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구조 전환 노력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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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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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