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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한-인도 산업협력 포럼 2024에서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철(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아미트 쿠마 주한 인도 대사,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본부장.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정윤희·김성우·한영대 기자] 정부가 세계 5위 경제대국인 ... 외국인 투자가 매년 23%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인도의 잠재력에 비해 우리 기업들의 인도 투자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도 정부는 반도체 진흥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고, 각국 정부와 반도체 협력과 투자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인도에서 사업적으로 성공한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도는 특히 법제도 환경에 대해 ...
... 연구위원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단지 탈탄소 전환과 에너지자립에 선제 대응하려면 경남형 대표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덜란드 사례처럼 에너지기업 쉘이 종합기술연구소를 개방해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등이 협력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일본의 순환경제 특화센터와 같이 자원 재활용·회수 기술의 중요성을 확대하는 발전 전략이 유효한 때라고 제시했다. 가와무라 카즈노리 도호쿠 대학 교수는 일본의 지방정부 인구감소와 생존전략, 구본우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창원지역 인구문제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김영표 시정연구원장은 "창원시가 인구감소를 비롯해 일자리·정주여건 취약성 확대라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를 돌파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전 세계적인 산업구조와 기업들의 변화, 수도권으로의 순이동을 설명하며 일-삶-놀이-배움이 결합된 균형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자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방향을 크게 6가지로 꼽았다. 여기에는 △지역보유 특화기술의 발전 가능성 탐색 △지역경제·산업 진단 및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대학과 ... 적극적-전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중앙은 지역의 역량이 부족해서 권한을 줄 수 없다는 편견을 버리고 지역의 역량축적을 위한 지원을, 지역은 모든 것을 내부에서 해결하기보다 외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 자리에서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은 "지역소멸위기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은 농어업 등 1차산업을 기반으로 교육과 돌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
김강우 기자 12개 국책연구기관-입주카페 업체 등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 탄소배출 저감, 자원 선순환 위한 선도적 ESG 경영 추진하기로 올 연말까지 홍보 기간 등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다회용컵 사용 30일 세종 국책연구기관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 선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세종시 소재 12개 국책연구기관들은 ... 내 입주 카페에서는 음료 포장·판매 시 다회용컵이 제공되며, 빈 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재)행복커넥트가 이를 수거해 여러 공정을 거친 안심세척을 한 후 다시 카페에 공급하는 순환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 참여한 세종국책연구기관들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
...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20주년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로시 앨런 뒤프레 OECD 지역발전 그룹장, 정준호 강원대학교 교수,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 장재홍 한국지역정책기획 평가연구원 원장, 고이소 스지 홋카이도대 명예교수. 이충우 기자 일본 북부 홋카이도는 전통적인 ...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산업을 육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에 산업단지를 유치하거나 관광산업을 키워 외부로부터 수익을 끌어오는 한편 자금유출을 최소화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자생력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이소 교수는 이처럼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기 계획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와 정합성이 높은 전략과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
... 확대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서비스산업에서의 데이터의 활용은 더 다양한 활용 범위와 발전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서비스산업에서의 데이터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태계 내 원활한 순환을 도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비스산업 데이터 활용생태계의 각 주체들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해 데이터 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의 ... 식별가능성에 따라서 식별데이터, 비식별데이터, 가명 정보로 구분하고 있다. 이외에도 데이터의 권리 주체에 따라 개인정보와 개인정보 이외의 정보로 구분하기도 한다.2)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정책 수립 측면에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로, 민간데이터는 개인데이터와 기업이 생성하는 산업데이터로 구분할 수 있다. 2011년 '데이터 경제(data economy)'를 처음 언급한 것으로 ...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환경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2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 공개 등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해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 전망'을 발제한 임소영 산업연구원 실장은 유럽 그린딜과 탄소중립산업법,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주요 내용과 경과 등을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녹색 규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중심으로 분류돼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요 측면 정책 수단의 적극적 발굴과 개발, 정책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EU CBAM 시행에 따른 ...
(하) 희토류 독립의 길 찾자 중국 '갈륨 수출 중단' 사태처럼 자원의존 심할수록 대응 어려움 국제 협력 필요성 점점 높아져 미래엔 어떤 자원이 핵심될지 몰라 특정광물에 대한 무관심 태도 전환 채굴·재활용 등 투자 범위 넓혀야 핵심광물 자립, 결국 가공의 문제 미국·호주 등 제련기술 분야 약해 선도적인 기술 개발해 승부해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취임하자마자 ... 파트너 및 미국과 협력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그 밖의 재생 기술과 방위 산업에 중요한 광물들을 중국이 아닌 제3국에서 가공하는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리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 순환자원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미국과 호주 등은 제련 기술이 약하다”면서 “한국은 미국이나 호주, 중국 등이 아직 선점하지 못한 제련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해서 ...
...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은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 개회식. [비즈니스포스트] 석유화학산업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정부의 지원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업계와 학계에서는 특히 대체에너지 공급망 구축과 친환경 원료 수급 그리고 저탄소 제품 시장 조성에 정부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 추진 계획과 같은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해당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약 2조 엔(약 18조 원)이 넘는 금액을 석유화학기업들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등 탄소감축 인프라를 마련하는 사업에 지원한다. 박은덕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가운데 폐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등 기술의 원료와 관련해 ...
... 철강산업의 탄소 중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철 스크랩은 탄소 중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철 스크랩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철 스크랩 산업과 관련한 통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다. 당초에는 1년 일정으로 5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7월 말경 마무리될 것 같다. ... 지자체가 슈레더 설비를 놓고 지역에서 발생한 노폐 스크랩을 가공하고 정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노폐 스크랩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탄소 중립이 어렵다. 노폐 스크랩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위해선 제도화가 관건이다. 최종적으로는 에코디자인을 해야한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되도록 정부가 제도화해야 하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지역 거점에서 처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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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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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