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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지원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폴란드, 호주, 일본, 필리핀 등 주요 우방국들과 수출 무기체계에 대한 상호 군수지원 협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요국과의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활용해 '상호 군수협력 MOU' 체결을 통한 공동 군수지원 훈련과 교육지원 확대, 고위급 상호 방문과 함께 유사시 상호 무기체계 및 우주, 드론, 탄약, 미사일 등의 우선 지원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중심의 수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방위산업진흥회와 산업연구원의 방위산업 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2022년 지정 방산업체(84개) 기준으로 총 무기수출(통관 기준) 2.3조원 중 방산 중소기업은 7.8%인 1,8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방산 ...
... Trends)를 출간한 것도 큰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장 연구위원은 "최근 2년간 수주기준 연평균 150억달러의 수출실적이 말해주듯 K방산에 대한 전 세계 주요국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K방산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 'K컬처'와 같이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전략산업이면서 첨단무기 개발에 따른 대표적 융복합산업이다. 우리나라는 드론.로봇.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테스트베드적 특성을 보여 K방산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장 연구위원은 "K방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안보산업'이자 우방국과의 안보.경제.사회.문화 등 국제협력의 외연을 넓히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수한 인재가 ...
... 말했다. 인도 브라질 중국 등 신흥국 시장에 대한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았다. 김 부회장은 "인도 중심의 세계 경제 질서인 '팍스 인디아나'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세계 공장이 중국에서 인도로 바뀌고 있다"며 "인도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전기차, 2차전지, 드론 등 자국 내에서 경쟁력을 쌓은 중국의 첨단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Fed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1.78% 오른 2614.30에 장을 마쳤다. 9월 15일 이후 석 달 만에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돌파하면서 산타 랠리 기대가 커졌다. 미국 증시에서 S&P500 등이 올해 최고치를 속속 경신하자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
... 말했다.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주항공과 방산의 연계 성장과 국정과제인 '글로벌 방산수출 4대강국' 진입도 동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원준 연구위원은 "경남 방산기업들을 중심으로 미국 T-50 훈련기(300억 달러) 및 미국 함정 MRO 시장(600억 달러) 진출, 캐나다 잠수함 사업(500억 달러), 일본 방산시장 참여(향후 5년간 국방예산 43조엔(400조원)) 등 대형 방산수출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은 "최근 인고지능(AI),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첨단방위산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방산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해 기술혁신에 앞장서야 K-방산의 시장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이정석 박사(국방과학연구소), 김한경 박사(뉴스투데이), 이승영 본부장(LIG넥스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소요 결정 후 양산사업 지연 및 경쟁 입찰에 따른 대안 강구, 소요군이 원하는 사업 우선 추진과 획득절차 병합 노력 필요, 행정문서 감소와 임무 중심의 성능입증시험 도입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토론의 좌장을 맡은 유용원 논설위원은 “AI, 우주, 드론, 사이버 등 민간 첨단기술의 적극적인 국방 분야 활용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우리나라도 미국 등 선진국의 다양하고 신속한 무기획득 혁신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함으로써 미래전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khopes58@news2day.co.kr ]
... 다양하고 신속한 무기획득 프로세스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연구위원은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획득과 민간 첨단인공위성(SAR) 영상 서비스 활용 등을 위한 서비스 획득, 미 국방혁신센터 신속획득사업(CSO) 수준의 민간첨단기업 전용 무기획득 프로세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조선일보 유용원 대기자는 “러-우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우리에게 AI, 우주, 드론, 사이버 등 민간 첨단기술의 적극적인 국방 분야 활용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며 “우리나라도 미국 등 선진국의 다양하고 신속한 무기획득 혁신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함으로써 미래전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준 기자 pjoonyq@econovill.com
[기사요약] 한국계 MIT 박사의 스타트업 Amogy,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개발 선박 연료/추진방식 기준으로 그린 암모니아가 최적 대안 Amogy의 화학반응기(크래커) 기반 연료전지, 드론, 트랙터 및 대형 트럭에 이어 예인선에 적용 중 SK이노베이션 주도로 사우디, 싱가포르 및 일본 등 1억3900만달러 투자 유치 성공 Amogy사가 자사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적용한 존 디어사의 트랙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창업자 4인 [출처=Crain's New York Business] [뉴스투데이=곽대종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Amogy는 조영석 CTO 등 한국계 MIT 박사 4인이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조영석 CTO는 MIT가 선정한 2023년 '35세 이하 주목할 혁신가 35인'에 ...
...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무인기를 첨단기술의 빠른 도입을 위해 마련된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면 시제품도 신속하게 납품해야 하는데, 이 캐니스터 무인기는 인력 부족과 부품 수급 문제 등을 이유로 기존 시한보다 1년 가까이 납품이 늦어졌습니다. 이밖에도, 자폭 무인기는 7달,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5달가량이 더 걸렸습니다. 신속사업 34개 가운데 이렇게 납기가 지연된 경우는 모두 13개 사업, 전체의 38%가 넘습니다. [장원준/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신속시범사업의) 시제품을 만들어서 소요로 반영하는 시간이 1~2년 걸리고 하니깐 기업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상황이) 4~5년 걸리니깐 크게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고."] 납기가 지연될 경우, 방사청은 현장 방문을 ...
...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민우 교수는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수출 기회를 모색하려면 지역별 거점 국가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유럽은 폴란드, 루마니아 등을 거점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제조 투자를 통해 국가의 경제적·사회적 이익에도 부합하는 방안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고, 중앙아시아는 대테러, 마약 거래 소탕에 대비한 소요가 예상되므로 드론, 무인로봇, 첨단 국경시스템 등 수요를 고려한 수출전략 마련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순형 부연구위원은 “인도·태평양 지역 중 산업성숙도가 낮은 동남아 국가에는 장기·저리의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원자재·농산물 등 현물거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인도·호주 등 구매력은 있으나 산업기반이 다소 부족한 국가에는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현지생산과 ...
... 최하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3일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형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일본의 3분의 1, 중국의 2분의 1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메모리(저장용) 반도체 시장에서는 세계 1위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TV.세탁기.냉장고.자동차 등 거의 모든 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일 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로봇.드론.AI(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의 핵심이기도 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총 593조원이다. 미국이 323조원으로 54.5%를 차지해 압도적 1위에 올랐고, 유럽(70조원.11.8%), 대만(61조원.10.3%), 일본(55조원.9.2%), 중국(39조원.6.5%) 순이었다. 한국은 20조원, 점유율 3.3%로 글로벌 반도체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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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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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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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