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검색 결과 (10건)
... 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이루지 못할 경우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리더쉽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병욱 의원, 송영길 의원(민주당),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배진교 의원(정의당)과 (사)푸른아시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임소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 손병호 푸른아시아 이사장, 민정희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송진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상임이사, 유병국 인천대 교수, 이종연 한국환경공단 처장 등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또한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이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미 문재인 정부 들어 미·중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를 겨냥해 신남방 정책 추진에 팔을 걷은 상태이기도 하다. 다만, 아세안 지역의 경우,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일본이 이미 잠식해온 상황이어서 시장 수요를 끌어오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코이카(KOICA) 등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일본의 아세안 6개국 지원액은 52억1100만 달러에 달해 우리나라 지원규모인 7억9100만 달러 대비 6.5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또 내년 상반기부터 아세안 10개국과 활발한 인적 교류에 나선다. 인재 파견을 통해 통관의 간소화, 무역촉진 대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아세안 공동체 전체의 정책이나 규정을 ...
... 포함한 종합모델로 가느냐는 의견 대립이지만 그 속에는 재정부와 외교부 간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주도권 싸움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 양국 정상회의에서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한국을 경제 성장 롤모델로 삼겠다며 효율적인 경제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얀마개발연구원(MDI)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당장 연간 5500억원 규모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금으로 미얀마에 `KDI+KIET` 통합형 국책연구소 지원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 모델의 방점은 산업 발전에 특화한 KIET였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미얀마 정부는 지난 8월 외교부에 국책연구소 지원을 공식 제안하면서 특히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능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며 "미얀마 국책연구소 모델에 KIET의 산업특화 연구기능이 보강돼야 한다"고 말했다. ...
... 중소기업기술융복합센터도 늘어나고 있다. 2010년 5곳이 시범적으로 설치된 데 이어 지난해 7곳, 올해는 11곳으로 확대된다. 이 센터는 중기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창원 한성대 교수(산학협력단장)는 “정부의 자금 지원과 관련해 융합사업을 회사 확장 수단으로 삼아 기업 규모를 키웠다가는 부작용이 일어나기 십상”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중기청 한국앱융합산업협회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유병호 한성대 사회과학대학장, 정진택 한성대 지식컨설팅대학원장, 오세강 앱융합협회 회장, 성춘기 KOICA 팀장, 조세홍 지식컨설팅연구원장, 주형근 한성대 교수, 이병은 교수, 나도성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호영 한경 중소기업연구소 부소장 enter@hankyung.com
... 민간기업 참여가 부진하며 수주 비율도 저조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 기준 1391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2010년 1876억 달러에 그쳤다. 국제개발금융기구(MDB) 컨설팅 부문 수주율로 보면 세계은행(WB)에서는 2009년 기준 0.1%로 전체 국가 가운데 96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무상원조 등 정부차원 개발컨설팅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부문 참여유인을 높이기 위해 컨설턴트 단가를 현실화하는 등 처우 개선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중견급 컨설턴트를 육성하고 개발경험 교육기관을 확충해 국제개발컨설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분야별 발전경험을 정리하는 모듈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까지 분야별 발전경험을 60개 ...
... 정부에서 검토해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테마르 장관은 먼저 “남북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부테플리카 대통령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 속에 이루어진 양국 간 경제협력 T/F에서 전자산업, 철강, 방위산업, 석유화학, 부이난 신도시, 아프리카 센터 등의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한국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알제리 경제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 사업과 KOICA를 통해 추진 중인 알제리 공무원 연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참여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인권, 평등, 연대성,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NGO, 여성단체 등을 포함한 민간교류 사업을 추가 확대할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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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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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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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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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