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검색 결과 (7건)
... 시간입니다. 오늘(17일)도 권혜리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지난해 또 돌아보면 수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경기 관련돼서는 좋은 소식이 거의 없었잖아요. 그런데 그나마 좀 좋았던 기억이 K-콘텐츠라고 불리는 영화, 음악 이런 것들이 좀 성적이 좋았다는 얘기들이 많이 들렸던 것 같은데 음악 관련해서 숫자로도 확인된 게 있었다면서요? 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음반의 ... 원 이상이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가 아니라 해외에서 나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여전히 우리 콘텐츠 수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번 효자 상품인 게임을 비롯해서 방송, 영화, 웹툰, 캐릭터 산업, 모든 콘텐츠 분야가 동시에 골고루 커지고 있는 것도 특기할 사항입니다. 문화콘텐츠 산업 전체의 수출규모는 지난해 1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16조 2천억 ...
이진한 기자 mystic2j@mk.co.kr 산업연 'K-웹툰 산업' 보고서 현지 플랫폼 M&A·창작자 확보 최근 국내 웹툰산업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글로벌 시장 선점효과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IP·Intelectual Property) 보호를 위한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30일 산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K-웹툰 산업의 IP 확대와 글로벌 진출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국내 웹툰산업의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네이버와 카카오 중심의 글로벌 시장 선점, 웹툰 전문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성과 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산업연은 웹툰 산업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IP 활용을 꼽았다. 관련 콘텐츠 제작이 성공한 웹툰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서 영...
산업연, K웹툰 지재권 확대와 해외 진출 보고서 발간 카카오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 웹툰 산업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과 법적 지위 확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30일 발간한 'K-웹툰 산업의 지식재산권(IP) 확대와 글로벌 진출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은 웹툰 산업의 종주국"이라며 "새로운 장르로 세계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업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체계적인 지원과 웹툰 산업 특성에 맞는 법적 기반 마련, 웹툰 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웹툰 산업의 매출 규모는 2020년 1조538억원을 ...
산업연구원 (KIET)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 TRADE 테이블 제목 제목 K-웹툰 산업의 IP 확대와 글로벌 진출 시사점 본문요약 웹툰 산업의 확산으로 만화산업의 생태계가 변화 IP 세계관 확대를 통한 웹툰의 무한 확장 및 팬덤 확보 슈퍼 IP를 활용한 웹툰의 영상화, OTT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있는 현지 웹툰 플랫폼의 인수 및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현지 창작자 생태계 확장과 구독서비스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 유입 K-웹툰산업의 성장 및 확대를 위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과 웹툰산업의 법적 지위 확립이 필요 내용 문의 박지혜 연구원 [044-287-3932] 엠바고 본 자료는 12월 1일(목) ...
... 방안을 공유했다. 조만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만나 SK이노베이션과 협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잇따라 동맹을 맺으면서 'K-배터리 드림팀'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기업은 상대방을 적으로 인식할 뿐, 동맹을 맺는 사례가 많지 않았다. ...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규모의 경제'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협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절박함이 국내 IT 대표 기업 2곳을 한배에 타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일례로 카카오가 웹툰, 웹소설을 영화 콘텐츠로 만들면 SK텔레콤이 보유한 플랫폼에 공급되는 식이다. 카카오 콘텐츠가 토종 OTT 웨이브에 올라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 얼마든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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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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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