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24건)
본 논문은 세계금융위기 이후 일본 무역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일본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 미국, 한국, EU, ASEAN과의 양자 간 무역패턴 변화에 주목하고, 산업무역박스를 활용하여 13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각각의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생산 단계에 따라서 소재, 중간재, 최종재로 분류함과 동시에, 중간재는 다시 가공품과 부품, 그리고 최종재는 자본재와 소비재로 세분하여 모두 48개 부문에 대한 양자 간 무역패턴 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인 2007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2012년, 그리고 최근 연도인 2018년의 각 부문에 대한 수출초과 또는 수입초과 상황을 파악하고, 산업무역박스를 구성하는 총무역, 산업간무역, 산업내무역, 그리고 ...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는 재생가 능 에너지 보급이 중요한 국가 정책과제가 되었 다. 일본에서는 2012년 7월부터 재생 에너지 전 기를 일본정부가 정하는 고정가격으로 20년간 전 량 매수하는 제도(FIT)를 도입하였다. 그 중에서 도 태양광 발전은 일본정부가 전력 매입을 보증 함에 따라 급속히 시장규모가 확대되었다. 태양 광 발전은 발전량 10kW 미만의 주택용과 10kW 이상의 산업용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이 발전량 50kW 미만으로 전기사업법 의 규제대상이 되지 않는다. 일본 재생에너지 도 입의 90%는 태양광발전에 집중되었고 태양광발 전 버블의 우려도 제기되었다. 그러자 일본정부 가 FIT제도를 엄격하게 수정하여 전력 매입가격 을 인하하고, 규제를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일부 관련 기업이 ...
일본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약 30%에 달하던 원전에 의한 전력 공급 공백을 단기적으로는 석탄, 석유 및 가스 등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설비의 가동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의 확대를 통하여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현재 태양광 및 풍력 분야에서 세계 10위 내에 있는 일본 기업은 전무하지만 일본 정부는 2012년 발전차액지원 제도의 도입과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확충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수급 양면에서 국내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가 협소하고 제조업 비중이 높아 자원·에너지 부하가 세계적인 수준과 유사한 우리로서는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태양광 및 ...
동향 검색 결과 (2건)
... 체감지표들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면서 경제지표들이 부문간 혼조세를 시현 □ 중국 산업동향: 중국 공업부문, 1분기에 2010년 1분기보다 저조한 성장세 시현 - 1-3월 공업부문의 성장률은 14.4%를 기록하여 2010년 1분기의 19.6%를 크게 하회 □국내 실물경제: 3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4%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8.7% 증가 일본 대지진 이후 한국의 수출입 변화 2.산업별 동향 □제조업: 제조업생산(154.4)은 반도체, 조선, 기계장비 등의 생산호조로 전년동월대비 9.0%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1.5% 증가 일본 대지진의 2차 피해 : 전력부족의 영향과 전망 □서비스산업: 3월 서비스산업 생산은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동월 대비 2.7% 증가 (전월비로는 ...
... 증가세 지속, 노동시장 개선 추이 등 가계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데다, 체감지표들과 선행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연초 실물경기의 견조한 흐름을 반영 □ 중국 산업동향: 1-2월 공업부문의 성장률은 14.1%를 기록하여 작년 4분기에 비해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 □국내 실물경제: 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3%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9.1% 증가 일본 대지진 이후 엔화 추이와 전망 2.산업별 동향 □제조업: 2월 제조업생산(129.9)은 반도체, 기계장비, 자동차 등의 생산호조로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2.2% 감소 배출권 거래제 논의 동향 □서비스산업: 부동산/임대업의 실적 악화로 전년동월비 0.2% 증가 - 2월 서비스산업 생산은 부동산/임대업 등의 실적 감소로 전년동월 ...
소통 검색 결과 (152건)
... 여행이면 더 좋고 업무를 위한 출장이라도 왠지 비행기를 탄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도 좁은 이코노믹석에 앉아 오랜 시간 비행하면 피로가 쌓여 걱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는 비행시간도 짧아서 적당히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때쯤 도착하기 때문에 이코노믹 클래스 증후군 따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느 공항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공항은 도심 ... 한복판으로 들어와 보니 빌딩 숲은 또 우리와 같은데 그곳을 조금만 벗어나니 정말 드물게 보이는 아파트 몇 채 외에는 낮은 구조의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3, 4층 건물은 높은 편에 속한다. 일본도 도심은 땅값이 비쌀 텐데 왜 이럴까? 그 이유는 일본의 지진 때문에 오래전부터 축적된 일본의 건축 양식 때문이다. 일본은 지리적 특징 때문에 지진이 매우 자주 일어나서 건물이 흔들릴 ...
... 이날 첫번째 강연을 맡은 김양팽 산업연구원 반도체 전문연구원은 기존의 수직적인 한일 반도체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평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일본 전기·전자 기업이 필요한 첨단 공정의 반도체는 한국의 첨단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하고, 레거시 공정은 일본의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은 ... 단계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공급망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가지고 있는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시다 마사루 교수는 “네덜란드 ASML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세계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고, 이 장비 부품의 60~80%는 일본제를 사용하고 있다”며 “일본은 반도체 재료, 감광재, 검사장비, 클린룸, 지진에 강한 건축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검색 결과 (30건)
본 논문은 세계금융위기 이후 일본 무역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일본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 미국, 한국, EU, ASEAN과의 양자 간 무역패턴 변화에 주목하고, 산업무역박스를 활용하여 13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각각의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생산 단계에 따라서 소재, 중간재, 최종재로 분류함과 동시에, 중간재는 다시 가공품과 부품, 그리고 최종재는 자본재와 소비재로 세분하여 모두 48개 부문에 대한 양자 간 무역패턴 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인 2007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2012년, 그리고 최근 연도인 2018년의 각 부문에 대한 수출초과 또는 수입초과 상황을 파악하고, 산업무역박스를 구성하는 총무역, 산업간무역, 산업내무역,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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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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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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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