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7건)
국제로봇연맹(IFR)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로봇산업은 2023년 기준 판매시장 규모에서 세계 4위, 로봇밀도에서 세계 1위라는 시장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제조용 로봇산업의 가치사슬 단계별 경쟁력에서는 독일, 일본 등 주요 선도국과 여전히 격차가 존재하며, 한때 우리보다 경쟁력이 낮게 평가되었던 중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육성 정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이제는 한국과 대등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국제로봇연맹(IFR)이 올해 9월에 발표한 “World Robotics 2024”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로봇산업의 최신 동향 및 한국 로봇산업의 현주소와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한국 로...
[제1부] 중국의 로봇 활용 증가와 고용관계 변화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다양한 자동화 기술 및 디지털 관련 기술이 산업 현장과 제품에 응용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중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산업의 발전 동력을 도모하고 있다. 혹자는 중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로 알려진 독일을 추월하였고, 미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전 산업에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부가가치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중국제조 2025”라는 정책 어젠다 아래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로봇, 3D 프린터 등의 첨단기술과 ICT기술 적용을 강조하면서,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노세리 외, 2...
영국이 산업경쟁력 강화 및 고용창출 정책의 일 환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최 근 로봇공학 및 자동화시스템 2020(Robotics and Automatic System 2020, 이하 RAS 2020)이라는 로 봇산업 육성 전략을 통해 구체화되었다. 영국정 부는 향후 동 산업에 1억 5,000만 파운드를 투입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기 술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동향 검색 결과 (2건)
2025년 4월 17일, 산업연구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 박동현 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고용 및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동현 박사는 기업 수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고용 및 생산성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한 연구결과를 공유하였다.
○ 세계로봇콘퍼런스(World Robot Conference, WRC)는 중국 북경시,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와 중국 과학기술연합회(CAST)의 주도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증가 - 2015년 시진핑 주석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세계 최고의 로봇 전문가, 기업 및 기관을 모으자” 라는 취지하에 개최 - 첫해에는 학술포럼에서 116명의 연사들이 발표하였고, 209개 기관에서 최신 로봇과 기술을 전시 및 217개의 기업 간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 ○ 2018년에는 “로봇산업의 발전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플랫폼을 조성”하자는 취지하에 개최 - 21개 국제 기관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8 ) 300명 이상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전 세계의 유명한 기업...
소통 검색 결과 (17건)
산업연구원 조은교 [2026 대전망] 중국식 피지컬 AI(具身智能) 전략과 K-제조의 길 이미지 확대보기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접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현대차, 엔비디아의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 협약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 미·중 AI 패권경쟁의 심화 미·중 경쟁의 중심축이 관세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미국은 AI를 안보와 경제 패권의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고, 2025년 7월에는 ''AI 행동계획(America''s AI Action Plan)''을 발표했다. 동 계획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82억위안으로 추정된다. IDC에 따르면 2030년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6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10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표=필자) 유니트리(Unitree, 宇?科技), 유비테크(UBTECH, ?必?科技), 로봇에라(Robot Era, 星??元)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3월 중국 양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강조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하에 제조·물류·의료·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상용 실증 프로젝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는 이미 기술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IDC 2025년 ...
...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제로봇연맹(IFR)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 대수는 29만5천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전 세계 신규 설치량의 약 54%다.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유니트리(Unitree) 유비테크(UBTECH), 로봇에라(Robot Era)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로봇 산업이 시장 수요 기반의 응용 확산, 정책 지원, 독자적 공급망 구축 강화라는 세 가지 축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왔다고 진단했다. 실제 활용도가 가장 앞선 산업용 로봇의 경우 전자.자동차 부품 등 전략 산업의 고도화가 로봇 수요를 폭발적으로 늘렸다. 사양 산업이던 ...
첨부파일 검색 결과 (9건)
주제: 인공지능과 로봇이 고용 및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영문명: Im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Robot for Employment and Labor Productivity 관련 논문: https://dx.doi.org/10.22617/WPS250038-2
[제1부] 중국의 로봇 활용 증가와 고용관계 변화 제1장 서론 제2장 중국의 제조업 업그레이드 정책과 노동정책: 로봇 업종을 중심으로 제3장 중국 산업의 로봇화와 고용관계 변화: 화난의 가전 및 자동차부품기업 사례 제4장 중국 베이징지역의 산업 업그레이드와 고용관계 제5장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로봇화 현황과 고용관계 제6장 결론 참고 문헌 [제2부] 중국의 식품안전정책 동향과 시사점 제1장 서론 제2장 중국의 식품 시장 현황 제3장 중국 식품안전정책의 경과와 발전 제4장 중국의 식품안전 법ㆍ제도 현황 및 체계 제5장 중국의 식품안전 거버넌스 체계 제6장 중국 식품안전정책의 성과와 우리의 대응 전략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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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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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