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세계로봇콘퍼런스(World Robot Conference, WRC)는 중국 북경시,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와 중국 과학기술연합회(CAST)의 주도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증가
- 2015년 시진핑 주석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세계 최고의 로봇 전문가, 기업 및 기관을 모으자” 라는 취지하에 개최
- 첫해에는 학술포럼에서 116명의 연사들이 발표하였고, 209개 기관에서 최신 로봇과 기술을 전시 및 217개의 기업 간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
○ 2018년에는 “로봇산업의 발전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플랫폼을 조성”하자는 취지하에 개최
- 21개 국제 기관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8 ) 300명 이상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전 세계의 유명한 기업리더(business leader), 15개 국가에서 약 160여 개의 산업 및 서비스 로봇 전시, 16개 국가에서 4만 명 이상이 로봇대회에 참가
-2015년 이후로 세계로봇대회의 규모가 더 확대되고 있으며, 로봇산업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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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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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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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