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6건)
최근 지역경제가 쇠퇴하면서 지방소멸에 직면하는 지역이 늘어나는 등 지역발전의 악순환 경로가 강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본고는 이러한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인구변동을 지역경제 선순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속한 지역이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를 공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선순환 메커니즘을 4대 핵심 요인(혁신·사람, 산업구조 고도화, 고부가가치 기업, 지역성장)으로 분류한 다음, 군집 분석을 통해 인구증가 지역과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적 특징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증가 지역의 경우 (유형 1) 중고령인구 중심의 경제성장 촉진형(지방대도시 및 주변 중소도시)과 (유형 2)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형(대전 유성구), (유형 3) 산업고도화 중심의 고부가가치 기업 ...
... 않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은 과밀현상으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비수도권은 일자리와 인력의 수급 불균형 심화 및 경제성장 정체 현상에 직면하면서 지방소멸은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지방소멸 위기는 농산어촌에 그치 지 않고 비수도권의 도심지역인 시(市) 단위로까지 빠르게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인구가 ... 자연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출산력보다는 인구유출이라는 사회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 어 마스다의 논리를 온전히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지역 간 인구이동은 소득, 일자리 등과 같은 지역 경제 선순환 메커니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인구의 구성은 지역순환체계상 결과지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구이동을 유발하는 ...
우리나라가 196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 유례가 없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실현한 배경에는 교육투자를 통한 인적자원의 확충이 주요 역할을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Han & Lee(2020)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1965~2015년 기간 동안 연평균 7.6%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동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였다. Lee(2016)는 이러한 ... 고급인적자원이나 특화된 숙련을 요구하는 신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엄밀한 인적자원 측정 방법론을 지역 단위 미시자료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의 발전을 정밀하게 설명할 수 있는 지역인적자본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둘째, 상기 지표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의 동학과 ...
소통 검색 결과 (8건)
...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사진=산업연구원 자료 캡쳐)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일자리가 사람을 부른다'는 전통적인 지역 경제 모델에서 벗어나 '인재가 고부가가치 기업과 산업을 유치한다'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 지방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산업연구원은 16일 '균형발전 불평등도의 구조적 특성과 정책'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불평등 격차 심화 이유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사진은 균형발전 선순환 메커니즘.(사진=산업연구원 자료 캡쳐) 김동현 기자(oj1001@newsis.com)
... 같은데요, 어떤가요? 윤세라 앵커> 그래서 박사님께서는 얼마 전에 'K-지방소멸 지수'라는 걸 개발하셨는데요.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이 'K-지방소멸지수'를 만들려면 '지역경제 선순환 메커니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어떤 건가요? 김용민 앵커> 그럼, 'K-지방소멸지수'는 어떤 요소들로 구성되며, 한국의 지방소멸, 어떻게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 부단히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K-지방소멸지수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응 방향을 가져가면 좋을까요? 윤세라 앵커> 일자리 창출, 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를 뒷받침 하는 것 외에도 근본적인 대응 방안도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K-지방소멸과 관련해서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의 허문구 센터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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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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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