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2건)
본 연구는 중간재 교역규모가 크고 그리스, 포르투갈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규모를 가진 충청지역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2010년, 2013년, 2015년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다지역산업연관표(Multi-Regional Input-Output Table, MRIO)를 통합 및 연결하여 충청지역의 GVC 참여도를 측정하였다. 먼저 충청지역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을 통합하였으며, 기존의 지역산업연관표에서 4개의 지역을 통합하여 충청지역으로, 그리고 여타 지역을 충청 이외지역으로 구분한 2개 지역으로 구성된 지역산업연관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ADB의 MRIO를 한국과 나머지 국가로 구성된 국제산업연관표로 통합하고, 동 국제산업연관표의 한국 부분을 ...
... 심사이다. 본 연구는 통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사이버 안보 조치의 핵심인 ‘데이터3법’과 관련 규범 및 대항입법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차의 서비스 중간재와 차량 데이터 및 반도체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였다. 디지털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공되는 차량 서비스 중간재는 사이버 보안과 개인 데이터의 제3자 제공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 차량용 반도체는 차량 데이터가 반도체를 통해 처리되는 과정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반간첩법’ 및 ‘데이터3법’에 위배될 수 있다.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대중국 교역이나 투자 등에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이러한 중국의 전략적 움직임에 국제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 구별되는 제품 경쟁력 혹은 소비자의 선호도 변화 등의 구조적 요인으로 해석 가능 최근의 전 산업과 소재산업의 소득탄력성 하락은 세계 경제의 분절화, 제조업의 현지 생산확대, 중국의 중간재 자급률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임. 자동차는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요 증가와 한류 확산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인해 2022년부터 소득탄력성이 상승세로 전환된 ... 인한 수요 확대, 그리고 미국의 대중 수출 제재로 인한 반사이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2015년 이후 가파른 상승세 향후 ① 미‧중 패권전쟁 및 지경학적 분절화로 인한 세계 교역 둔화, ② 탄소 다배출 산업에 불리한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 ③ 해외 생산의 추세적 확대, ④ 중국의 성장 전략 변화와 첨단산업 육성 강화 등이 소득탄력성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동향 검색 결과 (3건)
○ 중국의 교역국을 살펴보면 2022년 기준으로 미국이 전체 교역액의 약 12%인 7,594억 달러로 최대 교역국 -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2018년 초부터 미·중 간 무역불균형을 바로 잡고자 통상마찰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중 간의 역수지는 대미 흑자가 2018년 3,233억 달러에서 2022년 4,041억 달러로 확대 - 중국의 주요 수출대상국을 보면 미국, 홍콩, 일본, 한국 순 - 중국의 대미국 수출액은 2022년 5,8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 ○사실상 홍콩을 제외하면 일본이 중국의 제2위의 수출대상국 - 중국이 일본에 수출하는 중간재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중국 진출 일본 기업의 제품이 일본으로 바이백(buy back)되는 형태의 수출도 많은 편
... 무역마찰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글로벌 3대 경제권(북미, 유럽, 동아시아) 간의 무역은 감소하였으나 동아시아 경제권 내 무역은 증대 - 미·중 무역마찰로 2019년 한·중·일 간 교역액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6,000억 달러에 달하고, EU와 아세안 양대 경제체제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나 미국의 수준을 능가 - 코로나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으로 2020년 1월에서 ... 장기화와 중국의 내수 확대 전략 강화는 한·중·일 중심으로 동아시아 경제협력 구도에 충격과 변화를 야기 - 지난 20년간 한·중·일 간 무역수지는 균형2)을 유지해 왔으나 중국의 중간재 상품의 수입 감소와 국내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한·중·일 간 경쟁을 촉발하여 무역구조의 불안정성을 초래 - 한·중·일 간 기술 격차가 좁혀지면서 일본은 한국에 자본재 수출을, 한국은 ...
○ 중국은 대일본 무역수지 흑자, 일본은 대한국 무역수지 흑자, 한국은 대중국 무역수지흑자의 무역구조 -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기술 및 부품소재를 수입하여 중간재를 제조한 후 중국에 수출하여 최종 조립 및 가공하는 형태의 상호보완적 분업구조를 수년간 유지 - 그러나 최근 상호보완적 구조에서 수평적 경쟁 구조로 빠르게 전환 중이며 대부분의 제조업 영역에서 상호 품목을 교역 - 2000년대부터 일본과 한국의 대중국 직접투자가 증가하였으나 최근 영토분쟁과 동북아안보이슈로 인하여 다소 주춤한 상태 ○ 한국은 대일본 무역에서 2016년 약 230억 달러 수준의 무역적자를 기록 -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은 광물성연료, 철강, 전자부품 등이며 일본으로 수출하는품목은 철강과 전자부품 - 한국 전체 수출입(9,794억 ...
소통 검색 결과 (155건)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중간재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의 교역이 줄어들면 우리나라도 반도체 등 중간재를 중심으로 한 대(對)중국 수출이 줄어들며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범부처비상수출대책에 따라 관세대응 수출바우처 도입,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특화 무역보험지원 ... 예상이다. 양국의 무역 전쟁이 확산될 경우 우리나라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미중 무역 갈등은 중국 내 기업들의 수출 감소에 따른 생산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중국 기업에 중간재를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대중 수출액으로 1330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중 85%가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중간재로 구성된다. ...
... 경제안보·통상전략연구실 실장은 '한국 수출입의 공급망 취약성과 산업통상 대응 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 실장은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고 외부 충격에 취약해 교역·생산·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며 "공급망 교란 요인을 산업통상정책 차원에서 사전 대비하고 신속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국의 ... 시나리오별 부가가치 영향 [자료=산업연구원] 2025.01.10 rang@newspim.com 이에 대해 양 실장은 "수출입 공급망 구조와 취약 품목 분석을 분석한 결과 수입 취약 중간재로 인한 수출 리스크 품목, 지정학적 불안정성 품목, 통상규범 관련 품목, 주요국 정책 불안정성 영향 품목 등 대외의존도와 특정 국가에 편중된 품목에서 공급망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
... 산업 및 통상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국은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할까. 양은영 “2025년 이후 글로벌 경제는 감세와 금리인하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지만, 미.중 무역 갈등으로 교역 위축 우려도 있다. 기업은 불확실성을 가장 큰 위험으로 인식하며 예측 가능한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경제 위기를 극복한 핵심은 언제나 '혁신'이었다. 1998년 아시아 외환 위기에서는 ... 신속한 수입 규제 조치가 요구된다. 첨단 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R&D 투자 확대와 함께 생산자 보조금, 세제 혜택 등 판로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원자재와 중간재의 해외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생산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한편, EU의 환경 규제 강화와 달리 미국 신행정부는 화석연료 공급 확대, 그린 뉴딜 폐지, 환경 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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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간재 교역규모가 크고 그리스, 포르투갈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규모를 가진 충청지역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2010년, 2013년, 2015년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다지역산업연관표(Multi-Regional Input-Output Table, MRIO)를 통합 및 연결하여 충청지역의 GVC 참여도를 측정하였다. 먼저 충청지역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을 통합하였으며, 기존의 지역산업연관표에서 4개의 지역을 통합하여 충청지역으로, 그리고 여타 지역을 충청 이외지역으로 구분한 2개 지역으로 구성된 지역산업연관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ADB의 MRIO를 한국과 나머지 국가로 구성된 국제산업연관표로 통합하고, 동 국제산업연관표의 한국 부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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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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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