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26건)
... 지방이전, 혁신도시 조성, SOC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공간적 분산에는 일정 성과를 거두었으나, 지역 내부의 자생적 성장 기반과 성장 메커니즘 구축에는 한계를 노출하였다. 특히 수도권은 인재-혁신-산업-기업-일자리가 결합되는 누적적 집적 구조를 통해 성장역량을 강화한 반면, 비수도권은 성장 요소 간 연계 부족으로 성장 기반이 약화되는 지역경제 침체의 기제가 강화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지역(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의 본질이 단순한 자원의 분산 여부가 아니라, 지역 내부에서 성장 요소가 결합·순환·축적되는 자립적 발전역량의 차이에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일본 사례 분석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반드시 지역쇠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혁신역량과 산업 기반, 기업활동이 ...
... 갖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지역 간 소득격차와 경제성장률은 시차를 두고 상호연관성을 보였으며, 지역 고유의 특성을 통제할 경우 경제성장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인구 순유입이 확대되는 경향도 확인되었다. 또한 지역별 생산성 향상은 경제성장률 개선과 관련성을 보였는데, 특히 비수도권에서 그 관계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균형발전이 단순히 격차를 완화하는 문제를 넘어 인구와 자원 배분, 지역 생산성, 국가 성장잠재력과 맞물려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균형발전정책은 국가성장 관점에서도 충분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균형성장 시대로의 전환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정책은 성장 원천을 다변화하는 다핵형 성장체계 구축, 재정·규제·입지·인프라를 아우르는 자원배분 체계 개편, 지역 생산성을 ...
...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공간적 불평등에 주목하여 기회 불평등이 공간적으로 어떻게 형성되고 강화되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010년대 중반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가계소득 수준과 계층 분포의 불균등성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 간 격차는 개인의 성장 환경과 자원 접근성의 차이로 이어지며, 부모 세대의 경제적 지위가 ... 즉 전국 단위의 소득분배 지표가 개선되었음에도 가계소득의 지역 간 격차가 지속되고, 부모 세대 소득 지위의 세대 간 전이가 공간을 매개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기회의 공간적 불평등은 기회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된 중요한 배경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균형발전이 국민의 실질적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핵심 전략으로 재인식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소통 검색 결과 (65건)
... 분석했다. 2016∼2024년 시도별 점포 감소율은 대구광역시(-28.2%)가 가장 높았고 서울특별시(-27.3%), 대전광역시(-24.5%), 부산광역시(-21.7%)가 뒤를 이었다. 감소세가 가장 가파른 4곳 중 3곳이 비수도권 광역시였다. 도(道) 산하 지역은 감소율이 -7∼-15%로 비교적 완만했지만 점포가 5개 이하인 시군구가 72곳으로 96%는 비수도권에 집중됐다. 세종특별자치시(+2.4%)와 전북특별자치도(+10.4%)는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점포 수가 늘었다. 보고서는 비수도권 광역시에서 은행 점포가 감소하는 속도가 도 산하 시.군에 비해 약 3배에 달하는 점을 짚으며, 이같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 점포 폐쇄가 집중되는 지역에 조기 경보 ...
... 조선업, 석유화학.철강산업이 구조적 위기로 산업위기대응과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력산업 침식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체의 81.4%를 차지하는 기업체 R&D가 수도권에 집중되며 비수도권과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청년층 인구 역시 수도권으로 유출되며 인적자본 약화를 심화시키는 실정이다. 이러한 난맥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5극3특 ... 부합하도록 정책 수단을 재구성하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성과관리 역시 단순 투자액이 아닌 부가가치, 고임금 일자리, 인재 정착 등 산업구조 효과 중심으로 추진될 때 비수도권의 자생적 발전동력 확보와 실질적인 균형성장이 완성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김송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5극3특 전략이 실질적 균형성장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시도별 배분을 넘어 권역별 ...
... 지역산업정책은 박정희 정부 때 울산, 구미, 창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 거점화에서 시작됐다. 정부 주도의 19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은 포항(철강), 울산(조선·석유화학) 등에 인력과 인프라를 집중하면서 남동부가 성장의 축이 됐다. 이후 1990년대 정보통신 혁명은 금융·유통·콘텐츠 등 3차 서비스 산업을 수도권에 집적시켰고, 지역 불균형이 심화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기준 30대 기업 중 수도권에 위치한 비율은 95.5%다. 정부는 2003년부터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외려 벌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두고 지역의 산업 지형은 재차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서남권이 신성장동력으로 재부상하면서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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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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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