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은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고 공장가동은 연기하는 등 생존을 위한 '각자도생'에 나서는 형국이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회사 LCI(PT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지분을 활용해 65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파키스탄 자회사 LCPL을 매각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에도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법인 LUSR의 청산을 결정했고, 미국 루이지애나법인(LCLA) 지분 40%를 담보로 주가수익스와프(PRS)를 통해 6600억원의 현금을 조달한 바 있다. 자본잠식 위기에 처했던 효성화학은 특수가스사업부를 9200억원에 매각하며 급한 불을 껐다. LG화학도 최근 시생산 중이던 충남 대산 PBAT 공장 가동 중단에 돌입했다. 지난해에도 스티로폼 원료 ...

... 미국, 인도, 유럽 등이 꼽힌다. 앞서 지난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11억7000만대) 가운데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7000만대로 23%를 차지했다. 미국은 1억7000만대로 14.5%, 인도는 1억5000만대로 13%, 유럽은 1억4000만대로 12% 수준이었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AI' 이미지로 랩핑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RX 삼성 갤럭시역' 모습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삼성전자는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한국 등에서 점유율 1위(2023년 기준)를 차지했다. 중남미에서는 점유율 32%로 2위 미국의 모토로라(20%)보다 12% 가량 앞섰고, 아프리카에서는 26%로 중국의 샤오미(9%)보다 17% 점유율이 높았다. 인도에선 17.75% ...

... 수출이 줄어든 것은 베트남과 미국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중국에 있던 한국 전자제품 제조 기업이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수출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뀌게 됐다.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해서 미국으로 판매하던 서버 등을 경제·안보 등의 이유로 미국에서 직접 생산하면서 중국 수출은 줄어들고 미국 수출이 늘어났다. 최근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국가에서 전자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에서 벗어나 이 지역으로 이전한다면 우리 반도체 수출 다변화는 가속화될 것이다. 한편, 대만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은 HBM 등 첨단 제품의 후공정을 위해서다. 지금까지 메모리반도체는 제품 특성상 국내 기업이 후공정까지 모두 처리하고 있었으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는 ...

ㅁ 연구내용 ○ 우리나라와 ASEAN 주요 개별 국가와의 교역 현황 및 ASEAN 역내 국가간 교역 현황을 분석하고, 개별국가와의 분업구조와 ASEAN 국가 전체와의 분업구조 분석을 통해 한-ASEAN 교역확대를 위한 정책방안 제시 - ASEAN-5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개별 국가와의 무역 현황 및 구조에 기반한 교역 확대 방안을 제시 - ASEAN 국가내 분업구조 및 한-ASEAN 분업구조 분석을 통한 교역확대 방안 제시 및 AEC 창설에 따른 분업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ASEAN 시장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ㅁ 연구목차 I.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2. 연구목적 3. 주요 연구내용 II. 한-ASEAN 교역/투자/생산구조 분석 1. 한-AS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