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 경제학상)의 “J노믹스와 한국의 새로운 정책 어젠다”(2018년 5월호) 등이 있다. 3) 미국 듀크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듀크대학교 내 글로벌 가치사슬센터의 설립자이자 소장으로 세계화, 산업 고도화, 경제개발 분야의 유수한 저서와 논문을 출간하였고 글로벌 가치사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가치사슬 분석틀을 기반으로 UN, 세계은행, 국제노동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에서 자문활동을 수행하였으며, 그 공로로 국제노동기구(ILO), 영국 국제개발부(DFID)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듀크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와 글로벌 가치사슬센터 소장(2005~현재),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자문위원(2012~2016) 등을 역임하였다.

인구 감소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외국인력의 유입이 주목받고 있음. 이철희·이지은(2017)은 현행 노동공급 구조를 기준으로 2050년 취업인구와 총노동시간이 각각 현재의 88%, 83%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 이철희 외(2023)는 특정 산업의 단기 인력 부족 상황에서 외국인 유입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 전통적인 이민 수용국이 아니었던 한국은 최근 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외국인 유입 증가율을 보이며 다문화 사회로의 이행이 본격화됨(OECD, 2024). 이민자 유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종합적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 국내 선행연구는 주로 내국인의 고용성과, 산업별 인력 미스매치, 지방재정에 미치는 ...

... 나타나나, 고학력이나 전문 자격이 불필요하고 사무실 밖에서 근무하는 직업의 AI 노출도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존재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의 고용 증가율은 양으로 나타나고 AI 노출도가 낮은 직업의 고용 증가율은 음으로 나타남. 인문ㆍ사회과학 연구직, 법률직, 경영ㆍ행정ㆍ사무직, 교육직 등의 고용은 증가 건설ㆍ채굴직, 금속ㆍ재료 설치ㆍ정비ㆍ생산직, 농림ㆍ어업직, 섬유ㆍ의복 생산직 등의 고용은 감소 직종별로 AI의 고용 효과가 상이하므로 차별적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 AI로 인해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종에 대해 차별적ㆍ선별적 정책 대응이 요구 AI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 인재를 적극 유치하는 전략 추진이 필요 정기적으로 AI의 노동시장 통계를 구축하여 연구의 정확성과 유효성 제고가 필수적

... 세션과 연계하여 두 차례의 토론 세션도 마련되었으며, 저장대 경제학원 경제학과 주임 예젠량(叶建亮) 교수와 한국산업연구원 박상수 연구위원이 각각 사회를 맡았다. 한국산업연구원 이상원 연구위원,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취선닝 연구원, 저장대 경제학원 자오웨이(赵伟) 교수, 한국산업연구원 김태영 부연구위원,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류자쥔 부연구원, 저장대 노동경제연구소 장훙량(张宏亮) 부소장 등이 토론과 평론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하였다. 마지막으로 회의 정리 및 종합은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양전 부연구원이 주재하였다. 먀오젠쥔 원장, 김천곤 부원장, 양하이펑 부소장은 간략한 정리 발언을 통해, 기조발표 연사들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한중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현황과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가치 ...

... ‘이민자 유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역소비자물가지수 채널을 중심으로’에서 분석한 국내 사례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산업연구원은 시의성 있는 의제를 선제적으로 다루고,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분석·해석·정책 제언의 정밀도를 높여 실증근거 기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김성룡 교수는 이민자 유입의 효과가 내국인의 노동시장 성과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다. 기업 단위 자료를 활용한 미국의 최신 사례를 통해 이민자 유입이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작동 메커니즘을 제시하며, 정책연구자가 핵심 쟁점을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인 지원책을 설계·제안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산업연구원은 앞으로도 KIET 지역경제연구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 불구하고 의료 고도화와 서비스 단가 상승이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세입 기반 강화를 위한 세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득세·소비세 개편과 자산 및 상속세 강화, 외국인 근로자의 세수 기여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세대 간 형평성 측면에서 젊은 세대의 순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출산율 저하와 노동인구 감소가 지속될 경우 급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 참여 확대, 출산율 제고가 병행되어야 일본 경제의 지속 가능한 회복이 가능하다”며, 장기적 관점의 구조 개혁과 국민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이 직면할 고령화·재정 문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한국 역시 급속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