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t 산업연구원 kiet 산업연구원

SITEMAP

NEWSLETTER 구독신청

월간 KIET 산업경제

국내외 산업·경제 관련 최신 동향과 이슈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정부와 기업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논문들을 수록한 실물경제 전문 월간지

산업경제분석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바이오 R&D 투자 및 생산 역량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일자리 및 바이오 경제 육성 을 본격화하겠다고 표명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세계 제1위 제약(중간점)바이오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 전 략 재정비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첨단바이오 R&D 및 공정기술 투자 확대를 통해 기술우위를 선점 확보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3 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분 류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항체의약품에 이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2022~2030년 동안 연평균 24.7%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Coherent Market Insights).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증상 완화가 아닌 질병의 발병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세포와 유전물질의 교체, 편집, 발현 억제를 통해 질병의 유전적 원인을 완전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련 유전공학기 술 개발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적응증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부문 파이프라인, 플랫폼 기술, CDMO에 대한 투 자를 확대하기 시작하였으며, 합작투자 및 M&A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아직까지 관련 평가 및 허가 방법론이 정립되지 않은 부분이 많기에 정부는 규제 정립을 통해 업계의 혼선을 예방하고 연구 및 투자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부 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바이오 메가펀드를 활성화하고, 기술거래 및 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경제적 인센티브 및 정책적 뒷받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허가-약가 협상-급여 결정 제도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보도 자료

동일 주제 보고서

목록
공공누리

산업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KIET 이메일 주소 확인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KIET 만족도 조사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KIET 직원 정보 확인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live

KTV생방송 대한민국, 뉴노멀 시대 서비스산업 정책 과제는?

주관 : 산업연구원

연구진 소개

  • 학력
    • Osaka Prefecture University (Ph.D)
    경력
    • 2021.06 - 현 재 제22대 산업연구원 원장
    • 2017.10 - 2019.05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중소벤처비서관 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
    • 2015.04 - 2017.10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 2015.03 - 2017.02 한국산업조직학회 감사
    • 2009.03 - 2017.10 한국동북아경제학회 이사
보고서
접수완료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접수완료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세미나 팝업_세미나
팝업_유튜브 영상

요약 보기

월간 KIET 산업경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조업 고용 변화: 중간 점검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KIET 직원 정보 확인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inform@kiet.re.kr
KiET 직원 정보 확인
감 사

이름 : 최상명

전화번호 : 044-287-3811

KIET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KIET 홍보동영상

[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