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8월 실물지표들의 증가세 속에 체감ㆍ선행지수 약세 등 경제지표들의 방향성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연준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 연말 경제성장률과 물가(PCE)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2.1%와 3.3%로 상향하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25bp)도 시사
일본은 7월 생산 감소와 소비 증가 등 실물지표들의 혼조세가 이어지고, 유로존은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의 감소세로 역내 경기 하강 우려감이 고조
-일본 정부가 고물가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을 밝힌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0.9% →0.7%)하면서도 고물가 대응을 위한 추가 금리 인상 단행
중국은 8월 경제지표들의 반등에도 내ㆍ외수 회복세의 지속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인민은행이 올 3월 이후 6개월 만에 지급준비율 인하(25bp, 7.4%)를 단행
-부동산 위기 등 중국 경제위기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8월 단기금리 인하에 이어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지준율 인하를 단행
국내 실물경제
국내경기 : 8월 전 산업 생산 전월비 2.2% 증가, 소비 소폭 감소ㆍ투자 증가
고용 : 9월 전 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1.1% 증가
물가 : 9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6% 증가, 전년동월비 3.7% 증가
금융ㆍ외환 : 10월 기업대출 확대 및 가계대출 둔화, 10월 초순(10월 4~12일) 금리 및 원/달러 동반 하락 전환
수출입 : 9월 수출 4.4% 감소, 수입 16.5% 감소, 무역수지 37억 달러 흑자
제조업
총괄: 8월 제조업 생산, 전년동월비 0.6% 감소, 전월비 5.6% 증가. 자동차ㆍ가전ㆍ철강 등 수출 증가, 13대 품목 중 6개 품목 수출 동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