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BYD는 자회사 BYD 반도체의 분사 상장을 발표
○ BYD 반도체는 10년 이상의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중국 최대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의 제조업체로 성장
○ BYD 반도체의 분사 상장은 중국 차량용 반도체와 전기자동차산업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BYD 반도체가 주요 사업을 강화하고 독립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
○ BYD 반도체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급 IGBT 제조업체로 IGBT 기반 자동차급 전력기기 누적 설치 용량이 100만 대를 넘어 국산 IGBT 대체에 성공
□ 공업정보화부 “5G 응용 ‘출범’ 행동계획(의견수렴안)” 발표
○ 계획은 2023년까지 중국의 5G 응용 발전 수준을 크게 제고하고, 종합적인 실력을 증대할 것을 발표
○ 5G 응용 중점 영역으로 신형정보소비 업그레이드, 산업융합 및 응용심화, 사회·민생 서비스 보급 등 3개 행동을 발표
□ 1~4월 외자 규모 전년동기 대비 38.6% 상승, 서비스업 비중 80%
○ 2021년 1~4월 신규 설립 외국인투자 기업 수는 1만 4,533개로 전년동기 대비 50.2%, 2019년 동기대비 11.5% 증가
○ 서비스업의 외자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6.8% 증가
○ 상무부는 최근 브리핑에서 중국의 서비스산업 개방 확대를 위해 세 가지 측면을 수행했다고 언급
□ 에너지 고소비·탄소 고배출 프로젝트 엄격 통제 및 취소
○ 올해 초부터 에너지 고소비·탄소 고배출(이하, 고소비·고배출) 프로젝트에 대한 엄격한 통제 신호가 강화
○ 지방정부 고소비·고배출 프로젝트 감축 및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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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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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