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원에서 매월 제공하는 중국 산업경제 동향지로 중국의 산업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해설 및 산업단신 등을 수록
○ 자동차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 중국 자동차산업은 빠른 발전 속에 다양성을 갖추었고 산업시스템을 구비하게 되었으며,완성차 개발능력과 품질수준이 향상되었고, 중국 브랜드화도 일부 성공적
- 2016년 중국 자동차 생산판매는 2,800만대 수준으로 8년간 세계 1위
- 자동차산업은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창출과 민생복지에 기여(자동차 관련 세수비율, 종업원의 업종별 취업비율, 자동차 판매액의 소매액 비율 등에서 다년간 10% 이상)
- 반면 핵심기술의 국산화가 미흡하며 산업가치사슬 조성이 미흡한 상태
○ 산업형태와 생산방식의 변화 추구
- 에너지 혁명과 신소재, 차세대정보기술 개발에 따른 신에너지, 경량화, 스마트화 등으로 빠르게 재편 중
- 생산방식은 스마트제조체제로 발전하고 산업사슬망이 밀접해지고 개발제조효율이 향상되며 맞춤형생산방식은 추세로 전환 중
- 사물인터넷과 자동차의 융합으로 안전운행, 이동식 근무, 로컬 서비스, 오락 등 신규 수요를 창출하여 사용자체험 등의 신규 사업방식이 출현
- 전통기업과 신흥기업이 융합발전하고 가치사슬, 공급망, 혁신체계가 개선되는 등 산업구조의 개편으로 자동차산업 생태체계가 재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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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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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