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검색 결과 (4건)
... '와이샤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야심작이다. 길이 1.95m, 무게 80㎏인 와이샤크는 스스로 길을 찾으며 물속 수십m 깊이까지 유유히 누빌 수 있다. 물체에 초음파를 쏘아 반사되는 음파의 시간, 속도를 분석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수중환경을 파악하며 지형을 분석한다. 이 드론은 수중 정밀지도 작성, 미지의 지역 투입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드론(Drone)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운송 부분에 이어 통신·감시·조명·촬영·수색구조·기상관측 등 그 활용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스마트폰이 산업 전반에서 '모바일 혁명'을 불러온 것처럼 드론도 정보기술(IT)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플랫폼 혁명'을 촉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야노경제연구소는 지난해 드론 시장 규모는 16조7500억원, 2020년엔 ...
... 맹추격을 받는 상황에서 역동성을 상실하고 선제적 구조조정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우리나라 산업계는 그동안 5~10년 단위로 반도체와 자동차, 해양 플랜트, 휴대전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엔 이런 상품을 이을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전기(電氣)자동차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드론(drone) 같은 신제품 분야에서 미국·일본 등에 뒤처지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 제조업 경쟁력의 세계 순위는 2010년 3위에서 2013년 5위로 떨어졌고 2018년엔 6위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딜로이트 컨설팅은 분석했다. 김도훈 산업연구원(KIET) 원장은 "한국 기업들이 혁신을 두려워하면서 이미 가진 것을 지키려는 방어적 자세로 굳어졌다"며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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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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