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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서는 동대문의 수준이 올라가야 합니다. 동대문만 올라가면 되요. 그래서 정책의 포인트를 동대문에 둬야합니다. 동대문의 수준을 높여서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자는 것이지요. 그런데 동대문을 지금 상태로 그냥 두는 한 우리의 패션산업은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 패션시장은 글로벌 SPA브랜드(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자사 기획브랜드 상품을 직접 제조해 유통까지 하는 전문 소매점)의 국내시장 진출로 위축되어 있다. 생산액의 85%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내수산업인 패션의류시장이 글로벌 브랜드에 속수무책으로 밀려나간다면, 그것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아닌가. 박 박사는 우리의 패션시장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는 아깝다고 지적한다. "우리 패션시장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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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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