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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하면서 이제는 국지적인 공격에도 취약한 지역이 됐기 때문이다. 길은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이란 분쟁과 글로벌 물류 경로 재편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중동에는 3개의 해상 물류 요충지가 밀집돼 하나의 분쟁이 복수의 병목을 동시에 위협하는 리스크가 있다”며 “따라서 이번 미국·이란 간 분쟁은 단기적 유가 충격과 에너지 공급망 단기 대응을 넘어 반복되는 ... 연구위원은 새로운 다자간 개방형 신물류망 구축 시도에 우리나라도 동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표적인 신물류망은 2023년 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IMEC' 계획으로 IMEC는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이스라엘, 유럽을 잇는 새로운 물류 연결 구상에 해당된다. 기존의 불안정한 물류 요충지를 회피하기 위한 방안인 셈이다.
산업연구원 “中.러시아 안 거치는 '인도-중동-유럽' 신물류망 재편 가능성” 호르무즈 등 해상물류요충지 분쟁 취약 국지 공격만으로 공급망 경색 패턴 반복 집중형 에너지.물류 경로 구조 취약 전환 IMEC 등 새 다자물류망 구축 시도 필요 10~15년 건설.제조.물류 협력 기회 포착 산업전환기 중기 전략 설계 계기로 삼아야 기존 해상물류경로와 중국 일대일로의 대안인 ... 되기는 어렵고, 반도체.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 화물의 신속 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유럽을 잇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89%를 중국 기업이 독점 수주한 것과 달리 IMEC는 다자 개방형 구조인 만큼 한국 건설.제조.물류 기업의 참여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길은선 산업연구원 ...
미국.이란 전쟁 따른 물류경로 재편 분석 자폭 드론 등 비대칭 공격 확산에 취약성 확대 인도-중동-유럽 육.해상 복합 물류망 IMEC 다자 협력형이라 "한국 기업 참여 여지" 이달 1일 서울 영등포구 서민민생대책위원회에서 열린 '이란 전쟁의 진실과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관한 토론회' 중 호르무즈해협 지도가 화면에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의 핵심 해상 요충지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자 기존 해상 물류경로가 '구조적 취약점'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단기적 공급망 대응을 넘어 대체 물류망 참여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미국.이란 분쟁과 글로벌 물류경로 재편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 이후 호르무즈해협 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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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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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