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20건)
본고는 한국의 시군구 단위에서 은행 점포의 변동이 지역 기업의 신생과 소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016~2024년의 균형패널 자료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은행 점포가 외생적으로 1개 늘어난 시군구에서는 그 해의 신생기업 수가 약 29~31개 늘어나고 폐업·소멸기업이 약 33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시계열에서도 점포 수와 신생기업 수가 같은 방향으로 함께 움직이고 점포 수와 소멸기업 수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패턴이 뚜렷했으며, 거의 모든 권역과 광역시·도(道) 산하에서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광역·특별시는 지난 9년 사이 점포가 24% 줄고 신생률도 27% 떨어져도 산하 시·군에 비해 충격이 훨씬 컸다. 이러한 결과는 은행 점포가 단순한 행정 ...
... 공장의 소규모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임차공장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2000년대 중반 기준 전국 등록공장의 30% 이상이 임차 형태였으며, 특히 수도권에서 임차공장의 확산이 나타났다. 서울디지털단지, 남동산업단지, 반월ㆍ시화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기업 수가 2000년 말에서 2011년 사이에 다섯 배 이상 증가할 정도였다. 최근에는 산업 위기 지역에서 폐업 공장을 단기적으로 임차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임차 형태의 공간 활용이 부상하였다. 공장의 임차는 개별 기업의 경영전략 차원을 넘어 도시 토지이용의 효율성, 산업클러스터의 지속성과 성장, 산업단지의 운영ㆍ관리 등 다양한 영역과 맞닿아 있는 현상이다. 산업클러스터의 발전 측면에서는 임차 형태의 증가가 장기적 설비ㆍ부지ㆍ인프라 투자를 제약하여 클러스터의 내생적 ...
... 국내 제조업 대비 현저히 낮아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 요인으로 지적된다. 2022년 기준 서비스업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은 7만 6,280달러로 OECD 평균의 73.9%(25위)에 불과하며, 이는 생산성이 낮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에 고용이 과도하게 집중된 데 기인한다. 분석 결과 2023년 생활밀착형 서비스 업종 내 창업기업의 5년 차 폐업률은 66.2%로 OECD 평균(54.6%)을 크게 웃돌았으며, 숙박·음식점업(77.2%)과 도소매업(70.3%)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2023년 폐업 사업자 수(98만 6,000명)는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영세 자영업 생태계의 한계를 보여준다. 또한 과밀 경쟁이 심화되며 생산성이 정체되는 ‘집적의 함정’이 확인되었다. 음식업의 ...
소통 검색 결과 (151건)
... 가능한 '지점'이 15곳 줄고, 예금 출납 정도만 수행하는 '출장소'가 34곳 늘어난 결과다. 은행연합회 자료를 보면, 2023년 1분기 5778곳(지점 4918, 출장소 860)이었던 은행 점포는 3년 사이 5522곳(지점 4532, 출장소 990)으로 256곳 줄었다. 고령층.장애인 등 소비자 접근성 차원에서 주로 거론되던 은행 점포 폐쇄 문제가, 지역 기업의 폐업.존속과도 직접적 관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4일 '지역경제에서 금융의 생산적 역할-은행 점포 변화와 기업생멸 동학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은행 점포가 1개 늘어난 시.군.구에서는 그해 신생 기업 수가 29∼31개 늘어나고, 폐업.소멸 기업은 약 33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2016∼2024년 전국 ...
... 강조했다. 대기업의 혁신 속도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공급망 전체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울산만의 실질적인 상생형 혁신 모델도 제안됐다. ▲ 최정태 한은 울산본부장 지자체·유관기관 맞손 정보 접근성 낮은 중기 실질 지원책 플랫폼화 서정욱 상근부회장은 수직적 하도급 구조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우량 중소기업의 폐업이나 매각 정보가 원활히 유통되지 않아 외부 자본에 잠식되는 현상을 우려했다. 서 상근부회장은 "지역 기업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핵심 부품의 지역 매칭을 통해 공급망을 내재화하는 지역 내 순환형 구조가 울산 산업의 단단한 외피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센터장은 "울산과 같은 앵커기업 중심 도시에서 제조AI에 대한 수용성은 앵커기업이 높고, 중소기업은 데이터를 ...
... 인구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령 보육산업은 어린이 인구 감소에 따른 수요 위축이, 농업은 초고령화에 따른 공급 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각각의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로 면 인구가 3000명 이하로 줄어들면 보건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고 2000명 이하가 되면 의식주 중 의.식과 관련한 식당, 이발.미용실 등이 폐업하기 시작한다”며 “기존 농업.농민.농촌의 결합과 구분된 농업 발전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동희 산업연구원 인구감소.고령화대응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고령층의 생산연령인구화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65세까지의 생산연령인구는 올해 3674만명에서 2040년 2903만명으로 줄어들 예정이지만, 이를 69세로 확대 해석하면 2040년에도 3723만명으로 ...
첨부파일 검색 결과 (21건)
요약 제1장 서론 제2장 선행 연구 및 국내 공장 임차의 전개 과정 1. 기업의 공간 이용 방식 관련 기존 연구 검토 2. 임차공장 관련 기존 연구 검토 3. 임차공장의 등장과 확산 배경 제3장 임차공장의 현황과 특성 1. 분석 자료 구성 및 분석 방법 2. 임차공장 현황 3. 소결 제4장 임차공장의 시공간적 군집 1. 분석 자료 구성 및 방법론 2. 임차공장의 시공간 군집 3. 소결 제5장 임차공장 입지 특성과 지역경제 성과 간 연관성 분석 1. 분석 자료 구성 및 방법론 2. 분석 결과 제6장 결론 및 시사점 1. 요약 2. 정책 시사점 3. 연구의 한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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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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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