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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기업도 한국 기업의 성장을 똑같이 달성하고 싶어 자신을 베트남의 삼성, 베트남의 현대과 같은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따라서 베트남이 한국의 ''한강의 기적''을 발전 모델로 ''홍강의 기적''으로 명명하는 것이 낯설지는 않습니다. 한국을 발전 모델으로 삼는 이유는 한국은 유일하게 중진국의 함정을 탈출하여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제 베트남은 후진국이 아닌 중진국으로 진입하였고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면담은 베트남과의 협력을 단순히 저임금 기반 산업협력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이 베트남 경제의 고도화하는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 국내총생산(GDP)는 1만 배, 수출은 3만2000배, 1인당 GDP는 504배로 늘었다. 1960년대 저소득 국가군에 속했던 나라가 이제 세계 5대 제조 강국 반열에 올랐다. 세계은행이 "중진국 함정에서 탈출한 슈퍼스타"라고 표현한 것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찬란한 성적표를 들여다볼수록 불편한 질문이 따라온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근거로 자신하고 있는가. 과거의 성공 ... 한국 섬유산업의 세계 시장 비중은 지금 1.8%에 불과하다. 디스플레이 세계 1위는 중국 기업에 추월당했다. 어떤 산업도 영속적 경쟁 우위를 보장하지 않는다. 오늘의 강점이 내일의 함정이 될 수 있다는 냉정한 인식이 산업 재편 전략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 문제는 우리가 산업구조 재편을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히 ''추격자(fast follower)''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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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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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