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10건)
... 서비스산업과 여타산업 간 연관관계의 변화를 통해 중국산업 전체에 질적·구조적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과정에서 소요되는 총 투입 중 서비스 투입이 차지하는 비율로서 정의되는 생산과정의 서비스화는 중국에서도 최근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으나 일본, 한국보다는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산업 전체의 동시적 상호연관의 강도를 나타내는 전산업연관도는 2010년대 전반에 크게 상승하였으며, 15개 비교대상국 중에서는 중국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산업연관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수입중간재의 역할을 비교해본 결과 중국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난 반면 한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각국 경제의 서비스화 수준과 전산업연관도 간에는 대체로 반비례적인 관계가 성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도 향후 서비스화가 ...
○ 중국경제의 서비스화는 서비스산업과 여타산업 간 연관관계의 변화를 통해 중국산업 전체에 질적ㆍ구조적 변화를 가져다줄 전망 ○ 생산과정에서 소요되는 총 투입 중 서비스의 투입이 차지하는 비율로서 정의되는 생산과정의 서비스화는 중국에서도 최근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으나 일본, 한국보다는 아직 낮은 수준 ○ 산업 전체의 동시적 상호연관의 강도를 나타내는 전산업연관도는 2010년대 전반에 크게 상승하였으며, 15개 비교대상국 중에서는 중국이 가장 높은 수준 - 전산업연관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수입중간재의 역할을 살펴본 결과, 중국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난 반면 한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 ○ 실증분석 결과, 각국 경제의 서비스화 수준과 전산업연관도 간에는 대체로 반비례적인 관계가 성립 - 중국도 향후 서비스화가 ...
○ 중국 서비스산업은 1978년 개혁ㆍ개방 이후 중국경제 전체의 발전과 더불어 꾸준하게 성장하여 왔음. ○ 중국경제의 서비스화는 생산이나 부가가치, 고용 등에서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의 비중 확대 외에도 확대된 서비스산업과 여타 산업, 특히 제조업과의 중간재 상호의존관계를 통해 전체 산업의 질적ㆍ구조적 변화를 수반하여 왔음. ○ 본 연구에서는 개혁ㆍ개방 이후 중국경제의 서비스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서비스화의 진전이 서비스산업의 외형적 성장 외에 서비스산업과 여타 산업 간 연관관계 변화를 통해 중국 산업에 어떠한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산업연관분석의 방법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음. - 중국경제의 서비스화 수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OECD의 '투입산출 데이터베이...
소통 검색 결과 (4건)
... 조사됐다. 제조업에서 나오는 최종 생산품의 상품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선 제조 단계 선·후 과정에서의 사업서비스업 분야의 발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한국, 제조업·서비스사업 연관도 낮아 이건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중국의 서비스화 진전과 산업간 연관관계 변화'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별 산업연관표를 사용해 전체 산업·제조업·서비스업에 ... 글로벌화 전략과 규제장애의 실태'란 제목의 보고서를 보면, 주요국마다 사업서비스업이 자국 경제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영국·네덜란드·독일·미국의 경우 전산업 대비 사업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은 1980년 5~6%대에서 2007년에 11~14%대까지 증가했다. 2007년 당시 한국은 5.0%로, 일본(7.8%)보다 뒤처졌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
... 보고서는 이 같은 중국 경제의 서비스화가 산업 전체의 연관 관계를 약화해 질적·구조적 변화를 수반한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은 1차산업이나 서비스산업보다 다른 산업에 대한 연관의 강도가 크기 때문에 공업화가 진전될수록 산업 전체의 연관 관계가 높아진다. 반면에 소득수준이 상승하고 서비스화가 진행되면 생산 유발효과가 작은 서비스산업 비중이 커지므로 산업 전체의 연관도가 하락세로 바뀐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0개국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의 전산업연관도(산업 전체의 상호 연관 강도)를 비교하면 서비스화가 상당히 진전된 미국 등 선진국들이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전산업연관도가 주요 선진국이나 한국, 일부 브릭스 국가들보다 ...
... 거듭하고 있지만 경제적 파급효과는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내산업간 연간관계 추이분석과 시사점'에 따르면, 국내 산업간 연관관계를 나타내는 전산업 연관도지수(LD)는 1990년 1.893에서 1995년 1.832로 낮아진 뒤 2007년에는 1.863으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1990년 수준에 미달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입중간재를 ... 1.755까지 떨어졌다. 반면 특정산업의 성장이 수입을 늘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입유발계수는 전기ㆍ전자산업의 경우 1990년 0.726에서 2007년 0.426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산업 평균인 0.256을 크게 웃돌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에 대해 전기ㆍ전자 등 성장동력산업이 자체 성장으로 경제 전체에는 기여했지만 다른 부문으로의 파급효과가 적어 우리나라 경제에 시너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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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구성 제2장 중국경제의 서비스화 현황 1. 부가가치 2. 고용 3. 최종수요 4.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5. 서비스무역 제3장 생산과정의 서비스화 1. 중간수요율 2. 서비스 투입계수의 변화 제4장 서비스산업과 제조업 간 생산유발의 연관구조 변화 제5장 전체 산업의 연관도 변화 1. 전산업연관도의 개념 2. 중국의 전산업연관도 추이 3. 전산업연관도의 국제비교 제6장 결론 1. 주요 분석결과 2. 정책 시사점 '코로나19' 확산이 중국경제의 서비스화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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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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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