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4건)
... 전문직으로의 여성 진출이 현저하지만, 과학기술관련 전문직 특히 정보시스템개발직(SW 인력)으로의 진출은 부진하다. 향후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직업에서 여성의 재능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 직업은 성별 임금격차가 낮아 여성고용 확대는 성별 임금격차 개선에도 기여한다. 한편, 여성 SW 인력의 고용확대를 위해서는 고용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업계에 만연한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 2017년 2월 고용노동부의 12개 게임업체에 대한 기획근로감독 결과는 업계의 과도한 장시간 노동을 확인해 주었다. 여성 SW 인력의 증가와 고용환경 개선은 전체 SW 인력의 후생을 높이고 경력을 늘려, SW 분야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라 청∙장년층 인적자원이 감소되어, 여성 인재의 활용이 어느 시기 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여성 인재가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계로 진입해야 할 필요성 절실 - 여성의 경제적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현재의 사회문화적 환경하에서 차세대를 양육하는 일차적인 부담을 지고 있음. ○ 여성 인재들을 특정 전문직뿐만 아니라 컴퓨터 엔지니어 등 과학기술계로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여성과학기술인력이 일하는 환경을 검토할 필요 - 한국에서는 의사, 변호사, 공무원, 교사 등 자격증 혹은 시험으로 진입이 제한된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음. 의사, 변호사 등의 직업은 대체로 시대와 국가에 관계없이 인기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교직에 대...
본 연구에서는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이 ‘일-가정 양립’ 고용환경 개선으로 전환 될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청년층 여성인력의 질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고 노동시장에서의 성과 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채용·승진목표제와 같은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 등과 같이 여성인력의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 29세 이하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 과는 그 전 세대의 그것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인력 정규직 중 여성비율은 30대 연령층에서는 8.2%에 불과한데 비해, 청년층에서는 24.3%이다. 기업의 여성과학기술인력 지원 전략을 커리어 개발,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 누어 볼 경우, ...
소통 검색 결과 (20건)
... 또는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초과해서 일한 만큼 계좌에 저축해둬 필요할 때 휴가 등으로 대체하는 '노동시간 계좌제' 등이다. 노동시간 계좌제를 도입했다면 이번 코로나19 같은 위기에서 보다 손쉽게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었을 테다. 우리도 기업 차원에서 임금뿐 아니라 노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방법은 많다. 현재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한 유연근무제에는 독일의 노동시간 계좌제와 유사한 '연가 저축제도'가 이미 포함돼 있다. 이를 일자리 나누기의 수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협상 과정에, 경제위기 시 일자리 나누기 작동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시키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방안도 시도해볼 만하다.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
...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셧다운 피해가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 현장에선 업종별 맞춤형 산업 대책이 긴요하다는 의견들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일자리와 구조조정, 노동 유연성이 산업계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유지·창출과 구조조정이라는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산업 정책의 성패가 달렸다. ◆자동차=개별 기업으로는 쌍용차 처리, 크게는 ... 판매량이 줄어 매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계는 각국의 입국 봉쇄가 풀리기 전이라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인 해외출장에 대한 예외 조치를 마련해 줄 것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 노동 규제의 한시적 유예를 요구하고 있다. ◆항공=여객 매출의 핵심인 국제선 노선 대부분이 운항을 중단했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는 이번 주 발표될 정부의 기간산업 지원 ...
첨부파일 검색 결과 (6건)
조달물자 ( 용역 ) 구매입찰 공고 ( 제한총액 / 협상계약 / 국내입찰 ) ㆍ입찰공고번호 : 제 20200818243 -00 호 ㆍ 공 고 명 : 유 연근무제 환경 구축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ㆍ수 요 기 관 : 산업연구원
Ⅰ. 서 론 Ⅱ.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현황 1. 여성과학기술인력의 공급 2.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현황 개관: 연구개발인력을 중심으로 3. 30대 이상 연령층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현황 Ⅲ. 기업의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분석 모형 1. 모형 2. 커리어 개발의 요소 3. 일-가정 양립의 요소 : 유연근무제를 중심으로 Box 1. 여성 컴퓨터프로그래머와 유연근무제 Ⅳ. 기업의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사례 1. 삼성SDS 2. 한국Abbott 3. 유한킴벌리 4. 아모레퍼시픽 5. 대웅제약 6. 대조사례 - N社 Ⅴ.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 1. 기업의 역할 2. 정부의 역할 3. 개인의 역할 Box 2. 오버슈팅의 개념과 사례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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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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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