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164건)
인구감소 시대에는 기존의 성장 중심의 경제·사회적 메커니즘이 아닌 축소에 대한 대응과 적응을 포함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경쟁력이 요구된다. 이에 인구감소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새롭게 정의하고 분석하여 정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경쟁력의 새로운 개념을 기능과 전략을 두 개의 축으로 설정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이를 개념화하여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시스템다이내믹스 모델을 구축하였다. 시스템다이내믹스 모델은 크게 인구 부문, 경제순환 부문, 어메니티 부문으로 구분하여 구축하였으며 각 부문 간에는 상호영향을 주고받는다. 과거로부터 현재의 인구 및 경제·사회 데이터를 초기값으로 설정하고 주요 정책 레버리지로서 어메니티의 변화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
우리나라 경제특구는 다양한 법적 근거에 따라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부처별 분절적 운영과 기능 중복으로 정책 효과가 분산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그 결과 지역산업정책과의 연계도 약화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특구의 기능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각 특구 간 연계 가능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메가특구 설계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ddot;무역 증진형 → 산업경쟁력·클러스터형 → 연구개발·혁신형 → 지역개발·균형발전형’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관계로 설계될 수 있으며, 이는 수출-제조-혁신-정주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메가특구는 새로운 제도나 지정을 의미하기보다는 기존 ...
... 주목하여 직주불일치와 임금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 직주불일치는 근로자의 주거지와 사업장 소재지의 공간적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며, 우리나라 직주불일치 근로자는 증가 추세 직주불일치는 사업장 소재지의 인력 수급 개선을 통해 지역산업에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근로자의 임금소득이 사업장 소재지의 지역 소비로 연결되지 않아 경제 순환 구조에 부정적 그러므로 직주불일치와 같은 일시적인 인구이동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지역으로 인구 전입을 촉진하고 임금과 생산소득 간의 공간적 격차를 감소시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 (현황) 지역과 무관하게 직주불일치 근로자는 상승하지만 지역 및 개별특성별로 증감 폭은 상이 (전국) 직주불일치 근로자 비율은 2020년 14.3% → ...
동향 검색 결과 (23건)
산업연구원(KIET)은 2025년 12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년에 MOU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산업부 화학·제약·섬유국(IKFT/MoI) 및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에너지·제조연구원(OREM/BRIN)과 공동으로 순환경제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연구원은 3년째 협력해오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책 당국자(산업부) 및 연구자(국가연구혁신청)와 함께 2025년 수행한 순환경제 정책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의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순환경제 분야에서 정책 경험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업연구원(KIET)은 2025년 9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년에 MOU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산업부 화학·제약·섬유국(IKFT/MoI) 및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에너지·제조연구원(OREM/BRIN)과 공동으로 순환경제 구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정책 당국자, 연구자,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도네시아 순환경제 로드맵과 실행계획 △해조류를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 혁신 △한·인니 플라스틱·바이오플라스틱 인증제도 △EPR 제도 운영 사례 △데이터 기반 민간 솔루션 △한국의 순환경제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순환경제 분야에서 정책 경험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
...gn Directive)을 대체하기 위해 EU 집행위원회 에코디자인 규정안(Eco 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ESPR) 발표로 순환경제 구축 및 저탄소 발전 가속화 추진 * 에코디자인 규정은 제1장 일반조항(1~3조), 제2장 에코디자인 요구사항(4~7조), 제3장 디지털 제품여권(8~13조) 등 14개 장 71개 ...ized industries) 중에서 DPP 우선 적용 대상이 결정되며, 2026년경 우선 품목 선(先) 시행 후 단계적 확대 전망 (적용 품목) EU 집행위는 CEAP에서 자원 사용이 많고 순환 가능성이 높은 산업 7개 분야(전자제품 및 ICT, 배터리 및 자동차, 섬유, 플라스틱, 건축 및 건설, 식품·물·영양분, 포장) 선정
소통 검색 결과 (711건)
... 것이다. 2024년 기준 대졸 이상의 직주불일치 비율은 19.4%로 대졸 미만(11.9%)보다 7.5%p나 높았다. 상용직(17.0%) 역시 임시일용직(8.9%)에 비해 직주불일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고숙련 인력일수록 주거와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비용을 크게 느껴 거주지 이전에 더 신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직주불일치의 증가는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근로자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하지 않고 세수 창출 기여도 적어지면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약화시킨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현재의 정책이 주로 ''일자리 창출''에만 매몰돼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방인재 채용이나 인건비 지원 등이 고용률을 높이는 데는 기여했지만, 실제 인구 유입이나 정주 유도까지는 ...
...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단장. 도준석 전문기자 -지방 소멸의 원인은 무엇이고 얼마나 심각한가.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센터장(이하 양 센터장) "지방 소멸은 인구의 유출, 즉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이 원인이다. 국가적 인구 문제인 저출산과는 다르다. 인구·경제의 수도권 집중도는 이미 50%를 넘었다. 질적으로는 더 심각하다. 대기업 본사의 70%가 수도권에 있다."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이하 허 센터장) "지방에는 이미 악순환의 고리가 생겼다. 청년들의 수도권 이동이 출발점이다. 이 때문에 고령화가 더 심해지고 생산성이 낮아진다. 기업이 지방에서 이탈하면서 일자리는 소멸한다. 청년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더 심화한다. 매년 수도권으로 순유입되는 청년만 7만명이다. 어지간한 비수도권 시·군 ...
... 제목 직주불일치 근로자의 지역 전입 활성화 방안 본문요약 - 2024년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의 14.9%(2020년 14.3%)가 타 시도로 통근하는 직주불일치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나 - 지역별로는 세종(35.3%)이 가장 높고,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비수도권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분석 - 직주불일치 근로자 증가는 지역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선순환에 부정적 영향 * 비정주형 인구 증가는 소비와 세수 등의 지역 간 불일치로 인해 지역 경제 선순환을 저해 * 지역의 고용률이 상승하더라도, 정주로 이어지지 않아서 지역 인구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 직주불일치 근로자의 지역 전입을 촉진하기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필요 내용 문의 김영민 부연구위원[044...
연구원소개 검색 결과 (3건)
... 향한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1983년 9월 부산, 대구, 광주 등에 자리한 산업연구원 지원에 박사급 연구자들이 파견됩니다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이론적 토대를 뒷받침해온 KIET가 지역경제 현장에서도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소명의식에서 나온 조치였죠 요컨데 KIET는 지역경제에 문제의식을 가진 최초의 국책연구기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책을 입안할 때 되면 지역적인 측면에서 ... 수도권에 절반 이상의 인구가 몰려 있는 나라입니다 사람과 자원의 쏠림은 지역격차를 야기하고 이 지역격차는 사람과 자원의 쏠림을 더욱 부추깁니다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의 하루하루는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한 노력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은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의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중앙부처와 광역시·도별 시행계획 수립을 매년 지원함으로써 ...
○ 서비스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 현황을 분석하고 서비스산업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제안 ○ 서비스산업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세 주체인 기업, 정부, 소비자 관점에서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의 원활한 선순환을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ㅁ연구 내용 ○ 뉴 노멀은 기존의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이나 정책만으로 중소기업 생장과 생존을 보장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반증해 주고 있음에 따라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 대안 마련이 요구 ○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글로벌화를 견인하고 내수 경제와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글로벌화 전략을 모색하며, 이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 및 실행과제를 제시 ㅁ연구 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2. 연구 범위 및 방법 Ⅱ. 뉴 노멀에 따른 글로벌 환경 변화 1. 뉴 노멀 시대의 도전과 기회 2. 주요국의 뉴 노멀 대응정책 3. 뉴 노멀 시대의 글로벌 경영전략 4. 중소기업 글로벌 경영전략에의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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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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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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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