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31건)
2024년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월 11~12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중국 지도부는 올해 회의를 통해 2025년 경제정책의 9대 중점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이는 차례대로 ① 내수 확대, ② 신질 생산력 발전과 현대화된 산업체계 구축, ③ 경제체제 개혁, ④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과 대외무역 및 외국인 투자 안정화, ⑤ 중점 분야의 리스크 예방 및 해소, ⑥ 도농융합발전, ⑦ 지역발전 활력 제고, ⑧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녹색 전환 강화, ⑨ 민생 개선 강화이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2억 8,796만 톤으로 2005년 배출량 1억 9,958만 톤에 비해 44.3% 증가했다.1) 같은 기간 국가 총배출량이 2005년 5억 6,147만톤에서 2019년 7억 137만 톤으로 24.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보다 빠르게 증가한 셈이다. 본 장에서는 변형된 Kaya 분해 방법을 사용하여 2012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변화를 산업 내 에너지 사용량 중 전력 비중의 변화, 전력의 탄소집약도 변화, 전력을 제외한 에너지의 탄소집약도 변화, 에너지 집약도 변화, 총산출에서 해당 산업의 산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의 변화, 그리고 총산출액 변화의 6개 부분으로 분해한다. 분해 ...
... 대조적이다. 지역 간 혁신 역량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가지 핵심 요인으로 혁신적인 활동은 지역의 역량에 기반할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어떤 지역에서 기술이나 산업 또는 직종이 다양화(diversification)될 때, 새롭게 출현하는 기술, 산업, 직종은 해당 지역의 역량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5) 특히 복합적인 지식에 의존하는 활동의 다양화에서 ... 어떤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지역이 보유하지 않은 경우 해당 활동을 발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즉, 지역의 역량은 기회인 동시에 제약으로 작용한다. 이는 지역의 의지와 상관 없이, 녹색 전환(green transition)이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ition)에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모든 지역에서 동등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지역은 ...
동향 검색 결과 (19건)
... 중요 도시를 포함하는 중국의 수도경제권으로, 중국의 주요 경제권 중 하나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녹색전환 가속화 의견 발표 2024년 8월 1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녹색전환 가속화에 관한 의견(关于加快经济社会发展全面绿色转型的意见)”을 공개 동 의견은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친환경화와 저탄소화 촉진에 목적 동 의견은 먼저 2030년까지 녹색발전 지원 정책과 표준 시스템을 개선하고, 2035년까지 녹색 생산방식과 생활방식이 자리 잡도록 하는 한편 자원 이용 효율을 개선하여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도달(탄소피크)한 후 꾸준히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 국가지식재산권국 외, 중점 산업의 사슬 강화 및 효율성 증대 조치 공포 2024년 7월 ...
... 구축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 국가 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을 가속화하고 수도의 전략적 위치를 파악, 베이징의 ‘2441’ 첨단산업 시스템 중점 발전 두 개의 국제 선도산업은 각각 차세대 정보기술과 의약 건강 네 가지 특징적인 우위 산업은 집적회로, 스마트 커넥티드 자동차, 스마트 제조 및 장비, 녹색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네 개의 혁신산업은 블록체인과 첨단 컴퓨팅, 과학기술 서비스업, 스마트 시티, 정보 내용 소비 미래 첨단산업 배치를 주도하고 국제 선두를 목표로 산업 발전의 고지를 선점하며 과학기술, 경제, 사회 및 생태 패턴을 변경할 수 있는 파괴적인 기술 배치를 주도하고 새로운 원리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첨단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예비팀을 육성
... 상황으로, 배전망의 고품질 발전을 통해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전력 공급과 녹색 저탄소 전환이 가능 국가통계국, 2023년 국민 경제 사회 발전 통계 공보 발표 2024년 2월 29일 국가통계국이 2023년 국민 경제 사회 발전 통계 공보를 통해 전년도 GDP, 산업, 소비, 대외무역 등 통계 데이터를 공시 공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 GDP 연간 성장률 목표를 달성(전년 대비 5.2% 증가한 126조 위안 돌파)했고 전통산업의 전환 및 고도화와 신흥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여 현대화된 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 공업정보화부 외, 제조업의 녹색화 발전 정책 수립 2024년 2월 29일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7개 부문이 ‘제조업 ...
소통 검색 결과 (164건)
산업연 진단서 5점 만점에 2.8점 "선도국은 4.1점…정부지원 시급" 한국의 정밀화학 산업 경쟁력이 5점 만점 중 2.8점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정밀화학 산업의 경우 첨단산업 공급망 안보 및 경쟁력과 직결돼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12일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한국 정밀화학 산업의 경쟁력 진단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정밀화학 ... 분야 협·단체, 연구기관, 업계 종사자 등 소규모 전문가 집단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쟁력 점수가 2.5점으로 가장 낮았고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쟁력 점수도 선도국(4.5점)에 견줘 낮은 2.75점을 기록했다. 녹색 전환에 따른 경쟁력은 선도국(4.25점)보다 1점 뒤진 3.25점이었다. 이번 연구를 맡은 이상원 산업연 ...
... 글로벌 선도국 대비 기술 격차가 크다”며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일부 품목 국산화에 성공했으나, 핵심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산화 노력이 시급하다”고 짚었다. 특히 중국 등 특정 국가로의 원료 의존도가 높은 탓에 수급 불안정 우려가 크다는 게 보고서의 지적이다. 또 공정 자동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처하는 녹색 전환 등도 속도가 더딘 것으로 평가됐다.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투자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 부연구위원은 “국내 정밀 화학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혁신,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마중물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글로벌 신흥시장 ...
... 자리를 마련했다. 채텀하우스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최정상급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RIIA)의 별칭이다. 이번 좌담회엔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최병일 이화여대 명예교수(가나다순)가 참석했다. 좌담회는 참석자 명단을 공개하되 각 토론자의 발언은 익명 처리하는 채텀하우스 룰을 ... 용도폐기한다고 한다. 취임하는 날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한다고 한다고 할 정도다. 4년간 환경 관련 여러 정책이 바뀔 것이다. 하지만 길게 보면 '애프터 트럼프'에도 디지털·녹색 전환은 유효할 것으로 본다. AI가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였다. 장기적으로 대전환 준비를 하던 대로 계속해야 할 것이다. 동의한다. 길게 보면 '친환경'이라는 대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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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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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