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8건)
...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외 부문의 핵심적 정책으로 인도와 아세안을 중심으로 하는 신남방정책을 공표하였다. 그러나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가 베트남 혹은 인도네시아 등 최근 우리와의 협력이 이미 밀접하게 이루어지고 있거나 시장 잠재성이 큰 국가에 한정되어 진행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아세안 후발 참여국인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국가 가운데 베트남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기업과 정부의 큰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최근 경쟁심화와 정부 규제 강화 등으로 중국 내 기업 활동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기업 진출 및 협력 파트너로서 CLMV 국가들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 차이나(POST-China)로 불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
○ 중국의 경제정책 기조 전환, 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 투자 메리트가 사라짐에 따라 상당수 국내기업들은 동남아(ASEAN) 지역, 특히 'ASEAN 후발국이라 불리는 CLMV*로 몰려들면서 동(同) 지역이 중국 및 ASEAN 선발국에 이은 또 하나의 글로벌 제조기지로 부상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ASEAN 내 후발국의 약자로 사회주의 체제라는 공통점이 있음. ○ 우리나라 수출의 국내산업 부가가치 유발효과 하락, 구미 측의 한국산 수입규제 강화 및 교역상대국의 만성적 대한국 무역적자 시정 요구 확대 움직임 등 새로운 도전과제가 잇달아 발생 ○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대외여건 변화를 감안하여 베트남·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의 여러 제조업체 중 해외직접투자(OFDI) 비중이 높은 2개의 대표...
...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는 서비스 경제화가 진행되고 있음. ○ 아세안 국가들도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증가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자국 산업에서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진출하고 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산업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우리나라 서비스 진출 확대 방안 연구가 필요함. ○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의 새로운 수출시장 및 생산기지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국가의 서비스산업 현황 및 우리나라 서비스 기업의 진출 현황을 살펴보고자 함. ○ 아울러 해당 국가들의 서비스 시장 개방 현황 및 진입장벽 현황을 분석하고, 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자 함.
소통 검색 결과 (19건)
... 방식이다. 미국발 통상 압박으로 미국·중국 등 주요 수출 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해지자 신흥 시장과 밀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뮬리아 호텔에서 '한-아세안 경제·통상 씽크탱크 다이얼로그(AKTD)' 출범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했다. AKTD는 지난해 10월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공식 제안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AKTD는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관 협력 기반 경제정책 연구 프로젝트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연구 기관이 모인 협력체다. 통상 분야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한국과 아세안 사이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정책 수립 역량도 키운다는 ...
... '알타시아' 구상 대체 공급망으로 떠오르지만… 이처럼 중국 의존도가 감소하고 인도와 동남아 국가 내 제조업 기지가 늘면서 국내에서도 알타시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알타시아는 구체적으로 한국·일본·대만 등이 기술력 부문에서 중국을 대체하고 △싱가포르가 금융·물류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가 자원을 △인도·베트남·태국이 투자 대상을 △필리핀·방글라데시·라오스·캄보디아가 노동력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론적으로는 14개국이 힘을 합치면 중국을 대신할 만한 공급망을 만들 수 있다. 이 국가들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기준 14조 1079억 달러로 중국의 18조 1000억 달러에 육박한다. 인구는 24억 1051만 명으로 중국의 14억 4847만 명을 웃돈다. 고등교육을 받은 고급 인력도 1억 5500만 명으로 중국의 1억 ...
첨부파일 검색 결과 (14건)
머리말 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연구 내용 제2장 라오스·미얀마의 경제현황 및 국가발전계획 1. 경제현황 (1) 라오스 (2) 미얀마 2. 대외경제현황 3. 국가발전계획 (1) 라오스 (2) 미얀마 제3장 주요국의 라오스ㆍ미얀마와의 경제협력 전략 1. 일본의 대라오스ㆍ미얀마 경제협력 현황 (1) 일본의 대아세안 전략 (2) 대라오스 경제협력의 전개 (3) 대미얀마 경제협력의 전개 2. 중국의 대라오스ㆍ미얀마 경제협력 현황 (1) 중국의 대아세안 전략 (2) 대라오스 경제협력의 전개 (3) 대미얀마 경제협력의 전개 제4장 한-라오스ㆍ미얀마 간 생산네트워크 구축 현황 1. 아세안 내 가치사슬의 심화 (1) 동아시아 주요국의 글로벌 가치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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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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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