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동향 및 전망 등 시의성 있는 정책적 시사점이나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보고서
○ 인구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국가 및 산업적 측면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산업 측면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산업 부문에서 예상되는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한편, 고령자의 수요 확대로 인한 기회 요인을 어떻게 활용하여 신산업발전으로 이끌어 낼 것인지가 중요함.
○ 이에 본 연구는 고령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성장하는 고령자 수요의 측면에서 접근하고, 고령자 수요를 산업발전으로 연계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살펴보고자 하였음.
○ 우리나라는 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인해 국가 차원의 의료 및 돌봄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지하는 고령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국가의 재정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 한편, 소득 수준 및 교육 수준이 높고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형성된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층 진입이 시작됨에 따라 향후 고령자의 수요는 기존의 수요와 차별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분야에서 새로운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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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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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