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부 및 유관 기관에게 대응 전략과 정책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보고서
○ 시장이 다양화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혁신의 수단으로 집단지성을 이용한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이 주목받고 있음.
-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뿐 아니라, 고객을 유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특히, 일반인들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초기부터 제품을 홍보하는 등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음.
○ 이전에도 일반 대중이 기업 공모전이나 콘테스트 등을 통해 기업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플랫폼을 매개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음.
- 이는 웹 1.0 시대1)를 넘어 웹 2.0시대2)에 들어서면서 개방형 네트워크 확산으로 다양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진 데 기인함.
- 온라인에서는 생산과 소비의 경계가 모호해졌으며, 이로 인해 전문가 못지않은 정보를 지니고 있는 ‘프로슈머(Prosumer)’, ‘크리슈머(Cresumer)’ 들이 등장함.
- 글로벌 IT 전문기관인 가트너(2013)는 2017년에는 소비재 제조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혁신과 R&D 활동의 75%를 크라우드소싱으로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듯이, 대중의 집단지성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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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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