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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부 및 유관 기관에게 대응 전략과 정책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보고서

표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기능의 제고방안 원문 미리보기원문 다운로드 2004.12.27

요약
Abstract

제I장 서론
1. 연구배경과 목적
2. 연구범위와 방법
3. 연구의 구성

제II장 이론적 배경
1. 핵심역량과 아웃소싱
2. 산업경쟁력 결정요인

제III장 아웃소싱과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현황
1. 아웃소싱 현황
2. 비즈니스서비스산업 현황

제IV장 아웃소싱 성숙도 분석
1. 아웃소싱 성숙도 모형
2. 지표의 정의 및 구성
3. 아웃소싱 성숙도 수준 조사와 분석
4. 각 지표 간의 관계 분석
5. 아웃소싱 성숙도 진단 및 평가 프레임워크
6. 아웃소싱 진단지표의 활용

제V장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결정요인 분석
1. 경쟁력 현황
2.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경쟁력 모형
3. 경쟁력 결정요인별 평가

제VI장 경쟁력 강화방안
1. 아웃소싱 활성화 전략
2. 비즈니스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정책

참고문헌
부록
정보화, 국제화의 진전으로 기업 간 경쟁이 네트워크 간의 경쟁양상으로 변모하는 가운데 우리 경
제에 주어진 중요한 과제는 경쟁력 강화입니다. 경쟁력 강화와 함께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또다
른 과제는 서비스산업의 육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산업을 육성한다는 것과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같은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서 저자들은 기업의 가치체인, 즉 서비스기능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치체인은 구매, 생산,
물류, 판매, 고객서비스 등 본원적인 활동과 기획, 재무, 법률, 정보, 기술개발, 디자인, 인적자원관
리 등 보조적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기능의 적절한 조정과 배열이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체인은 생산을 제외하고는 거의 서비스기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의 이러한 서비스기능의 낙후로 인해 이미 개발된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거나, 고
품질 제품을 생산하고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생산 및 기술개발 능력을
판매, 정보, 디자인 등의 기능이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 특유의 경쟁우위를 발휘하지 못하
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정책은 생산 효율성과 기술개발 촉진 등 제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서비스기능 제고와 사업화를 통해 가격·품질 경
쟁력을 높이는 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제조업의 지식화 또는
지식기반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획·추진되어 왔고, 최근에는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
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서비스기능에 대해 수요측면 즉 아웃소싱 측면과, 공급측면 즉 비즈니스서비스산업으로
나누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요기업들은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핵심역량은 아웃소
싱하는 추세가 매우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한편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
로 생산, 청소, 경비 등 단순 서비스에 대해서 아웃소싱이 이루어지고, 아웃소싱 공급기업의 전문
성도 낙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아웃소싱, 비즈니스서비스산업에 대한 연구가 매우
취약한 상태입니다.
본 보고서는 서비스기능 제고를 위해 국내 아웃소싱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웃소싱 성숙도 모형과 비즈니스서
비스산업의 경쟁력 틀을 개발하였고, 아웃소싱과 관련서비스의 정책적 이슈를 찾아내어 그 정책방
향을 도출하였습니다.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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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생방송 대한민국, 뉴노멀 시대 서비스산업 정책 과제는?

주관 : 산업연구원

연구진 소개

  • 학력
    • Osaka Prefecture University (Ph.D)
    경력
    • 2021.06 - 현 재 제22대 산업연구원 원장
    • 2017.10 - 2019.05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중소벤처비서관 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
    • 2015.04 - 2017.10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 2015.03 - 2017.02 한국산업조직학회 감사
    • 2009.03 - 2017.10 한국동북아경제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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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보기

월간 KIET 산업경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조업 고용 변화: 중간 점검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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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