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거나 시의성 있는 현안에 관하여 조사 · 분석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신속하게 제공하는 자료
○ 하반기 10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IT제조업군의 상반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조
선, 일반기계 등이 뒷받침하며 상반기보다 높은 9.6% 증가 전망
- 특히 조선산업은 하반기에 드릴십, LNG선 등 고가 선박의 인도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의 수출호조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
- 철강은 공급과잉 압력, 국제철강 가격 약세 등이 겹치면서 유일하게 10대 주
력산업 중에서 5% 이상 수출이 감소할 전망
○ 수출부진이 전망되는 철강의 생산은 감소하나 수출 호조세인 기계산업군과 IT
제조업군이 주도하면서 생산은 상반기보다 증가할 전망
○ 내수는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가 부진하나, 공공부문 설비투자 회복세, IT 신
제품 출시 확대 등으로 상반기보다 증가할 전망
○ 하반기 주력산업의 수입은 수출과 내수 회복으로 완제품 및 부품소재 수입이
증가하면서 5% 정도 증가할 전망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총수출 대비 10대 산업 비중이 하락 추세였으나, 2013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수출 주력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
- 10대 산업 비중이 2012년 하반기 68%에서 2013년 상반기 68.7%로 상승했
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약 70%로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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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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