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거나 시의성 있는 현안에 관하여 조사 · 분석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신속하게 제공하는 자료
○ 세계 조선시장의 호황으로 국내 관련업체가 조선소를 신설하는 등 설비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선박 건조설비의 신증설은 현 상황에서 초과수요가 존재하므로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음
○ 성동조선, SPP조선, 대한조선 등이 중대형급으로 신설 투자를 확대하면서 신증설은
더욱 늘어날 전망임.이 외에 약 20여개 업체가 기존시설의 확장 또는 신설을 추진하고 있음.
2007년 6월말 기준 협회 회원사가 아닌 신증설 조선소 16개사의 수주잔량은 410척,
698만CGT로서 전체 물량의 13%에 달하고 있음.
○ 앞으로 4년간 단기적으로 상당 규모의 초과 공급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선시장에서
신규 조선소는 경기 하강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음.
- 일부에서는 선종별 수요 감소, 중국의 설비 가동 본격화 등으로 향후 초과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단기적인 초과수요 소멸이나 중장기적 경기 하강 시 치열한 수주경쟁, 선가 하락, 건조량 및
고용의 감소, 선주의 선박인수 지연 등의 상황이 예상됨.
*내용문의 : 홍성인 연구위원(주력산업실 02-329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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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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