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 연도의 연구 방향 및 중점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수행하는 연구원의 대표 보고서
머리말
요약
제1장 서 론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연구 목적
3. 주요 연구 내용 및 흐름도
4. 주요 용어의 조작적 정의
제2장 이론적 검토: 경제환경 변화와 메가시티 리전 혁신성장 전략
1.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가치사슬 구조 변화: 플랫폼 경제와 혁신생태계
2. 상호작용 혁신과 혁신시스템, 그리고 Triple Helix
3. 플랫폼 기반의 혁신생태계 구축: New Triple Helix
4. 혁신생태계의 성장주도산업 선정 및 육성
제3장 우리나라 지역산업경제 진단과 DX, SG 산업의 중요성 및 현황
1. 지역산업경제의 핵심 이슈
2. 지역경제의 구조적 정체 – 발전함정의 위험
3.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 및 유형별 산업 현황
4. 스마트 그린의 중요성 및 유형별 산업 현황
제4장 우리나라 DX 및 SG 산업의 진단과 성장주도산업 육성 및 대응 전략
1. 지역발전함정 탈출을 위한 조건
2.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그린 산업의 지역별 육성 분야 진단
3. DX, SG 연계 성장주도산업 육성 및 대응 전략
제5장 디지털 전환(DX) 정책 동향과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전략
1. 중앙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동향
2. 지역 단위의 디지털 전환 정책 수행 사례
3. 디지털 전환 기반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전략
4. 디지털 전환 대응 정책적 시사점
제6장 스마트 그린(SG) 정책 동향과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전략
1. 중앙정부의 스마트 그린 정책 동향
2. 지역 단위의 스마트 그린 정책 추진 사례: 밀양 스마트 그린 산단
3. 지역 단위의 스마트 그린 정책 추진 사례: 도시광산산업
4. 스마트 그린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전략
5. 스마트 그린 대응 정책적 시사점
제7장 메가시티 리전 기반의 지역혁신성장 정책 과제 제언
1. 3단계 신융화발전 지역혁신(New Triple Helix R I S) 정책모형 구축
2. 성장주도산업 선정 및 육성 정책 제언
3. EDP 기반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 시스템 구축
4. 플랫폼 기반의 시장연계형 기업 지원체계 구축
참고문헌
Abstract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플랫폼 경제시대가 진전되고 있다. 플랫폼 경제의 촉발 동인은 디지털 전환 대응, 탄소중립과 스마트 그린 대응에 따른 산업 가치사슬 구조의 일대 변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비수도권 상당수 지역이 최근 경제성장의 구조적 침체 위기를 의미하는 지역발전함정에 갇힐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발전 전략의 모색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산업발전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그린 산업 및 인프라 확충과 연계하는 메가시티 리전1) 차원의 효율적인 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가칭 ‘3단계 신융화발전 지역혁신 전략(New Triple Helix R I S)’으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메가시티 리전의 미래성장주도산업 선정 및 육성방안, 나아가 산업 육성과 긴밀히 연계되는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토대로 3단계 신융화발전 지역혁신(New Triple Helix R I S) 정책모형과 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업 발굴 시스템 및 기업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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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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